• [맛있던 거] 점심은 돼지 곱창 전골.2023.07.29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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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왔던,

문 앞에서부터 돼지 냄새가 풍기는 그 집입니다.


냄새 없고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는 요즘 세대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저는 몹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돼지 곱창 전골은 바글바글.gif



완성.



캬 좋구나!

쫄깃쫄깃 아주 그냥



국물이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어서

일행이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

신의 한 수.


그렇게 먹다 보면



30년 정도 단골이라는 일행이

원래는 쫄면이었는데 요즘은 메뉴에서 빠졌는지 안 보인다며 추가한

라면 사리.gif



돼지 곱창 라면

캬.. 이게 맛이 없을 수는 없다.



사장님이 기호에 맞게 라면 스프를 풀라고 하셨는데

간이 너무나도 적당해서 굳이 스프를 넣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잘 먹었습니다!

댓글 : 5 개
쏘주 각 !
거 왜 술을 끊어서..!
동인천역 순대골목에도 자주 가서 먹는 전골집이 있습니다.

술을 먹지 못해 거의 포장이 주를 이루는데 아무튼 맛있습니다.
어 저거! 뒷역에 있는 별미순대입니다.
헐..
역시....뭔가 익숙한 모습이...저희도 별미순대에서 포장해와서 먹습니다.^^;;;

식구들 모두 매운걸 못먹어서 양념을 조금 덜어내고 익혀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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