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오락실에서 거의 구경만 하던 오락류.2022.07.07 PM 05:2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동네에 또래가 없어서 친구도 없었거니와

실력마저 부족해서

거의 구경만 했음.

댓글 : 33 개
다크씰하고 배틀서킷은 많이했던거네요
많이가봐야 2스테이지 중반쯤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그러더라고요.
다크씰은 어렵기로 유명한 게임이라서 그정도도 잘 하는 거라고..
아웃폭시즈 개졸잼
지금 하셔도 정말 재미있고 친구랑 하면 더더더 재미있습니다
동영상 몇 개 찾아봤는데 여전히 재밌어 보이네요.
뉴먼이랑 마하는 스위치로 포탕 해줬으면
뉴먼 진짜 재밌는데!
후속작 나올법도 한데!
배틀서킷은 원코인 엔딩 봤었는데...사이버블루가 최고였음
그쵸. 아무래도 주인공이라 벨런스도 좋고
뉴먼 어제 사무실에 오락기로 열심히 했었는데...

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 어우 손가락 아파.. 코딩하기 힘들다 했더니.. 대표가 어이 없다는 듯이 처다보더란...
산재를..!
은하임협전은 국민학교 끝나고 하루 한판씩 매일 한것 같네요.
공리금단은 컨트롤이 좀 어려워서 금방죽었는데
보스전이 상당히 재밌었죠
은하임협전 엔딩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내용이 궁금한 게 아니라
그 쯤 가면 어떤 캐릭터들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아니 왜 걸스패닉이 없습니카
포켓갈이면 몇 번 하긴 했는데
갈스패닉이랑 댄싱아이즈는 영 못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동네에 이상하게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헐..
은하임협전... 원코인 클리어 한 기억이 있군요!
참 재미있었어요. ^^
스크린샷만 보는데도 그냥 재밌네요.
역시 명작은 명작.
아웃폭시즈 진짜 올만이네요 ㅎㅎㅎ 기억에서 완전 사라진 게임이었는데 여기서 보다니 ㅎㅎ
분명히 예전엔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나중엔 이름을 몰라서 찾는데 힘들었습니댜.
영상 몇개 봤는데 역시 재밌네요!
게임을 못하는 것은 선천적인 재능의 부재 탓도 있지만, 저 당시로서는 후천적으로 노력하기도 어려운 시기였죠. 사실 패턴 암기 및 요령숙지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저 당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인식이 단순히 게임에 무슨 연구냐고 생각하던 시기였으니까요. 아마 지금과 같은 게임학원이 있었다면 주인장님을 비롯해 몇몇 분들은 구제받을 수 있었을지도.

데이터 이스트, 자레코.. 추억돋는 이름들이네요.^^
그쵸. 그 때는 게임 공부고 뭐고
최대한 단시간에 최소 비용으로 패턴을 몸 속에 때려박는 시절이었으니..
근데 지금은 시간도 돈도 널널한데 하라고 해도 못 하겠네요.
  • Ainn
  • 2022/07/07 PM 06:49
저중엔 배틀서킷만 봤네요. 괜찮은 횡스크롤겜
전 대부분의 리듬게임을 구경만 한 듯
이지투디제이 별 세개 짜리였나 힘겹게 하고 있었는데
옆 자리에 심상치 않게 생긴 사람이 버튼 막 눌러서 치트 모드 돌입하더니 최대의 최대 난이도 꺼내서 두다다닥 하는데
와..
그런 절정고수들이 평범하게 은둔해 있던 시절..
아웃폭시스는 몇안되는 원코게임인데....
걍 좋은 총 주워서 멀리서 쏘면 왠만큼 정리됨
그 때 그 시절에 용기 내서 도전해봤으면 좋았을 걸.. 하고 가끔 생각합니다.
그 때 해봤으면 지금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재밌었을 텐데..
초능력 운동회 저거 진짜 많이 했는데.. 맨날 버튼 다 부시고 ㅋㅋ
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두다 따악!
던전 앤 드래곤즈 2 는
4명 서로 실력 비슷하고 호흡 잘 통하면 녹법 이나 엘프 로 원코인 클리어 종종 해봤는데
다크 씰은 음유시인으로 끝판까지 깨는데 500 원 썻나
난이도가 장난아니더군요 ㅎㄷㄷ;;
그쵸.
거의 원시 고대 다크소울.
이 중에 그나마 다크씰이 난이도가 낮네요;;;
헉!
어려운 게 아니라 낮다니..!
다크씰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어려웠던 기억이…
뉴먼 어슬레틱 미사일 던지기랑 해군에서 날아오는 포탄 맞추기가 젤루 재밌었어요
미사일 일부러 땅에 터뜨려서 옷 날아가는 거 즐김 ㅋㅋ
포탄 맞추기도 마찬가지로 음허허...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