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빅뱅-판타스틱 베이비2015.11.22 PM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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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수료하고 서빙고역 도착한뒤 자대가는 버스에서 처음 들은 노래였다.
그래서 그런지 들으면 왠지 우울해지는거 같다.
더블백을 품에 안고 침울한 기분으로 버스 좌석에 앉아있는데 들려오는 붐샤카라카..
이거 외에 이등병때 질리도록 들은 샤이니의 셜록, 버스커 버스커의 봄바람, 씨스타의 나 혼자 등을 들으면 괜히 우울해진다.
댓글 : 7 개
난 일병 때 들은 게 빅뱅의 거짓말, 원걸의 tell me 였음. 근데 행정반에서건 생활관에서건 제일 지겹게 들려오던 노래는 다시 만난 세계라서 여지껏 개인적 극혐곡 1위... 노래가 나쁘다고 머리로는 생각 결코 안 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존나게 듣기 싫은 노래가 되버렸음. (그 노래 흘려나오는 상황에서 선임한테 얻어 맞은 기억이 더러있어서 그런가.)
지나의 블랙 앤 화이트 들으면 군생활 생각남 소름 ㄷ ㄷ
신교대에서 들었던 2곡이 아직도 좀 거시기해요

이루의 까만 안경
성식이형의 거리에서

저는 자대에서 들은 노래는 차라리 괜찮았네요
저는 소녀시대 Oh 랑 비스트 쇼크 이런거? ㅋㅋㅋ
난 벌써 일년....
전 훈련소 막주차에 나온게 소원을 말해봐.. ㅋㅋㅋ 자대가니 아바다카다브라가..
전 버즈의 어쩌면... 내 인생 가장 많이 들은 노래를 꼽으라면 버즈2집.. 위병소 근무하면서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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