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파묘 보고 저녁 먹는데 옆 테이블에서 말 거네요.jpg2024.02.29 P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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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개
어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ㅅ-;;
아직 저런걸 겪어본적은 없어서 1차 황당 바로 이해하고 그럴 수도 있다 일듯 ㅋㅋㅋ
ㅈㄹ ㅋㅋㅋ 결국 옆자리 대화내용이 불편하다는건데
저거 말하는게 불법도 아니고, 성경 토론회 있으면 성경도 스포한다 뭐라하겠네
그럼 넌 원치않게 스포당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거네? 행동하거나 말을할때 역지사지 한번만 생각하면 안되겠나.
Cayenne//이건 뭔데 반말에 훈계질이고?
그 역지사지라는거 저 글쓴이한테는 안하나보지?
음식점에서 남의 대화 엿듣다가 대화끊는게 매너인가?
듣기 싫은 사람이 자리 이동을 하면 될 일
남의 대화 흐름을 끊으면 기분 나쁘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당사자들이 잘못한 건 없다는 거. 영화본 뒤의 사담은 자유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극장 근처 식당인 것 같은데, 저게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걸 옆자리 커플이 감안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지.
글을 보면 무례한 느낌의 양해를 받았다는 워딩은 아닌 거 같고...
나름 실례를 무릅 쓰고 정중히 양해를 구한 거 같은데요.
길 거리나 어디 아무 벤치 같은 곳 이면 피하면 그만이지만,
식당이니 쉽게 자리를 옮기기 어려우니 양해를 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양해를 들어주냐 마냐는 논외로 치고요.
극장 근처에서 저러면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하는거랑 똑같잖에...
오죽하면 밥먹는데 스포 금지해달라고 얘기 했겠냐고..
웃는 얼굴로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하면 못할것도 없죠
어디 다른 곳이면 모를까 아이파크 내에서 그러면 그럴수 있죠 영화 보러 온 사람이 많으니까요~거기다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정중하게 말했으면 논란거리가 없죠~
여기서 괜찮다는 사람들은 마이피에 본인들 보고 싶은 영화 스포해도 좋다는거임?

제목으로 스포하면 발작할 인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스포 주절 거리는 애들도 많음.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면야 괜찮을듯. 하지만 글올린걸 보니 다소 무례했을수도 있겠네요
웃으면서 양해 구했으면 아 그래요 하고 영화 얘기 안할듯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별별꼴을 다보겠네..
그래도 영화관 밖이 아니라면 매너차원에서 딴이야기 하는게 좋을듯
정중한 태도였다면 뭐 납득할만 하지 않나. 매너라는게 있는거고 저런 사소한거 하나하나에서 배려하는 사회라는게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함.
언제부터 집밖에선 영화내용 얘기안하는게 매너가됐음?
엔드게임 때 직무관련 교육받으러 갔었는데 앞자리에서 이야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ㅅ ㅂ
저게 논란될게 있음? 매너 없이 스포하지 말라고 욕한 것도 아니고.....매너 있게 부탁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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