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ㆀ코만도스1ㆀ] 코만도스1 Mission 7 - Chase of the Wolves [한글자막]2011.08.16 PM 10:5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코만도스1 Mission 7 - Chase of the Wolves [한글자막]


늑대들의 추격 1942년, 2월 첫째날

독일은 영국에 중요 물자를 보급하는 것을 방해하는 무서운 잠수함 유보트(독일 잠수함)의

무선통신을 위해 새로운 암호코드로 교체하였다.

이것은 적에게 대항하는 최고의 무기 중 한개를 잃은것이나 마찬가지를 의미한다 :

독일의 메세지를 해독하는 능력

성공적으로 해독한 마지막 암호중 하나에 의하면,

유보트들이 아렌달의 노르웨이 항구에서 중간에 머문다고한다.(중간역?)

유보트가 있는곳에 잡임해서, 잠수함을 폭파하는게 당신의 임무이다.

아렌달 :노르웨이 에우스트아그데르(Aust-Agder)주(州)의 주도(州都).






유보트 : 출처는 엔하위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엄청난 양의 연합군 함선들을 격침시켜

한때는 영국을 거의 아사 직전까지 몰아갔던 독일 해군의 효자.

사실 2차 대전에서의 독일 해군의 정규 함정들이 워낙 삽을 심하게 펐기 때문에

사실상 독일 해군의 유일한 공격 수단이나 다름없었다.

2차 대전 당시 U보트 함대를 지휘한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칼 되니츠 제독이었는데,

그가 입안한 여러 척의 U보트가 모여 적군 선단을 공격하는 늑대떼 전술은 매우 유명하다.

윈스턴 처칠 경은 훗날 자신의 회고록에서 "2차 대전 중 나를 가장 두렵게 한 것은 오직 U보트

뿐이었다"라고 고백했을 정도.

늑대떼 전술은 산개한 유보트들이 무선 통신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다가 포위망 안에

먹이가 걸려들면 달려들어 타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미군이 참전하면서 그들이 엄청난 속도로 찍어내는 리버티 수송선과 연합국이 쏟아붓는

20배 가까이 되는 각종 대잠 공격력에 숫적으로 밀려서 중반을 접어들면서부터는

그저 사냥감으로 전락해버렸다... 어찌된게 2차 대전의 독일 무기들은 다 이 모양인지.

후에 스노클을 장착해서 수중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을 예전의 10배 이상으로 늘려 작전반경 및 수중속도를 늘린 신형 U보트인 21형이

전쟁 말기에 만들어졌지만 때는 늦은 뒤였다.

연합군에서 장거리 레이더와 잠수함 간의 무선을 감청 하는 식으로 잠수함들의 위치를

찾아내서 격파하게 되자 결국은 대서양에서의 주도권을 잃는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U 보트의 가장 큰 패인은 역시 앨런 튜링을 필두로 한 영국의 암호 해독반이

에니그마 머신을 해독해 낸 것.

이로 인해 모든 작전이 드러나게 되고 U 보트의 예상 위치, 진로, 현재 목적지가 다 드러나게 되며

모든 메리트를 상실하게 되었다.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