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슈퍼 패미콤으로 파판6 하신 형들 미친듯이 부럽다ㅠㅠ2023.09.05 AM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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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시 최고의 개임기인 16비트 게임기로

저 노래를 들었다는거잔아


32비트 게임기 시절부터 제대로? 게임 시작했던터라

파판7로 시작한 나로서는 너프?된 그래픽과 음악보다

32비트 개임 위주로 했는데


저거 나온 당일에 플레이해서

저 오페라씬 봤을때 그 감정은

지금 플레이 해서 느낄수있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고 봄


지금 리마스터라던지 사서해도

슈퍼 패미콤때 그 느낌 그 감성은 안나올듯


아마 그 시절에 저겜 했었으면

눈물 흘리고 대성통곡했을듯ㅋㅋㅋㅋㅋ




댓글 : 35 개
신기하게 비트?
그냥 띠디디하는 음이었는데 가사가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ㄹㅇㅋㅋㅋㅋ
정줄놓고 입벌리고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ㅎㅎ
파판6가 스퀘어의 마지막 보루 일듯 합니다.
동감입니다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크로노 트리거가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크로노 트리거 그 회종시계 씬은 언제다시봐도 감동적임 2d 감성도 너무 좋고
95년도에 완전 감동하며 플레이했었던 기억이나는군요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서면 정 소프트웨어 9만원에 가져와서 했던것같아요 ㅎㅎㅎ
나온 다다음날 용산 가서 13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파판6하면서 다릴비공정 띄울때랑 저파트 부분만 따로 저장해서 주 한번씩은 꼭 봤었죠ㅎㅎ
제가 했었죠~그때는 동작 연출도 몇패턴 없던 2d도트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요즘 3d캐릭터보다 잘되었죠.
특히나 파판6는 그 정점에 달한 작품이였죠. 그때의 스퀘어는 정말~!!
죽을때 까지 한가지 게임기를 하라면 아직도 슈퍼패미컴 고를거 같네요.^^
커맨드 입력을 몰라서 바르가스에서 레벨 20정도 올리다가 접었었어요.....ㅠㅠ
나중에 모바일로 클리어 했었네요.ㅠㅠ
미안하다 애쉬 그때는 너가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이거네요 ㅋㅋ
당시에 저걸 정품으로 사서 즐길여력이 없어 복사 팩을 어찌 저찌 구해서 했었는데
젊어서 그랬는지 진짜 열심히 공략 보면서 즐긴 추억 있는 작품.
저 장면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 픽셀 리마스터에서 음성 나오는 버전으로 나온 트레일러 봣을때 정말 소름 돋았었음..
추억을 다시 꺼내준 듯한 잠시나마 옛 생각 나게 하는
그 연장선상에 있는게 현재 제게는 파판7 리메
메가드라이브 팔고 (SFC도 없으면서) 그 돈으로 저 파판6 하나만 사서 갖고있었죠.
당시 플레이할때 기억으론 가사없이 음만 딴따다단 이런거 나왔었고 어릴떄라 감성이 풍부하지않아 언제 지나가나 좀있으면 자라고할텐데..
빨리 엔딩보고 팩바꿔서 다른게임해야지 생각만했음. 대사도몰라서 전날 미리읽어놓은 대사집으로 느낌만 받음
전 패미콤이 없어서 못하다가 에뮬이 있어서 해봤는데
그당시가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를 휩쓸떄였고 스타를 너무 재미있게 하던 시절이었지만
파판6를 해보고 "이런게 "게임"이구나!" 하고 감명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왜 사람이 게임이란걸 하는지 알게 해준 작품이었죠....
참.. 애미없는 가격이였지... 팩가격이 16만원 이였어.. 새우깡 300원인 시절에..
당시 카트리지 가격은 지금 물가로도 비싼편이었음.
지금으로 치면 AAA급 게임 팩 일본 가격이 8~9천엔 대 였으니.
어.. 새턴인지... 플스인지로 했는데 노래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그당시 사람들 여기 많네요. ㅎㅎ
진짜 팩이 비싸서 하나 사면 사골 빠질때 까지 하던 시절인데...
요즘 다시 그때로 돌아 가고 싶어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시간 참 빠르고....지치네요....
파판6도 명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판5가 정말 저랩진행부터 안해본것 없이 다 해봤는데 그래도 여전히 재미 있습니다.

둘다 현세대이 맞는 리메이크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 ( 다만 arpg는 빼고.. )

내 닉네임 그 자체
a4용지 복사한 공략집보면서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ㅋ;;
  • Araso
  • 2023/09/05 AM 09:46
제가 중학교때 출시되었던 게임...
제가 당시 반에서 시험치면 5~10등 정도 실력이였는데 파판6을 너무 하고 싶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기말고사 1등 하면 사준다고 해서 빡시게 공부했는데 결국 반에서 2등함..
근데 반1등이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전교 7~8등 정도라서 (당시 한학년 500~600명쯤 됐음)
정말 어머니께서 그때 당시 매우 큰돈을 들여서 파판6을 사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패키지 게임 가격은 너무 비쌌네요...
일본어 몰라서 콜츠산 바르가스 못잡아서 한동안 봉인했다가 공략집 구해서 깻음 ㅋㅋ
문젠 일어를 몰라서 저기까지 진행을 못해....ㅠㅠ

난중에 애뮬로 꺴네요
마음속에서 최고의 파판으로 기억하는 6
일본어판 폭렬권 커맨드 몰라서 입구컷 당했던 그시절....
생에 첫 rpg였고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의 겜임
얘를 첫 rpg로 접한건 인생의 축복이었던듯
발매 당일날 용던가서 13만5천원인가에 겟해서 5일 밤낮을 하면서 엔딩본 게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생 역작임
파판 나오고 다음 년도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나왔죠 보컬 오프닝도 그렇지만 게임에서 기술 쓸때 음성~
1994년 4월 2일 발매일에 구입한 SFC판 FF VI는 아직도 소장 중입니다. ㅇㅇ.
3, 5, 6, 7, 8, 9
이렇게 해봤는데 항상 처음 팩(또는 씨디)을 끼고 전원을 넣을 때가 가장 두근대는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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