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 현재 작업중인 것들...2015.10.23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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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인도자는 복제 틀 잘 나온 상태인데 내구성 문제 때문에 고민중...
일단 오늘부터 속에 강철 파이프 박아서 다시 한번 뽑아보려고 합니다.

바라기는 프린트 완료 상태인데... 무게가 어마어마해서 칼날이 휘청휘청...;
완성해도 벽에 걸어놓고 바라만 봐야할듯... 그래서 바라긴가보다.

케르베로스는 소재하고 결합방법 고민하고 있다가 오늘 프린트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상 찍으려니 아직 부족한게 많이 보여서 일단 보류...
상부 슬라이드만 먼저 찍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뭐 그렇네요.

댓글 : 16 개
흠...난 바라기가 날 두개가 나란히 11자로 서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위와 같은 그림이면 양 칼의 안쪽 날은 쓸모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아하 근데 인터넷 찾다보니 저렇게 생긴 그림이 나오는군요 ㅋ
뭔가 사연이 있는 건가보네
안쪽에 날이 있으면 쑤실 때 더 잘 들어가지 않을까요;;;^^
바라기 올릴때마다 올라오는 댓글이라... 바라기 카테고리에 가시면 작업기에 설정 정리되어 있습니다. ㅠㅜ
이미지를 뒤지다 보니 또 나처럼 생각한 사람도 있네요
확실한 설정이 없다보니 사람들 생각하기 나름인거로구나
바라기가 설정이 적긴 한데 칼날 모양은 작가가 직접 언급한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부러지지 않기를...ㅠㅠ
부러진거 자체는 고치면 되는데 너무 약해요 ㅠㅜ
안에다 철 심이라도 박아놓으면 좀 나아질려나요?
아무래도 낫긴 할텐데... 그래서 이번에 시도해볼려구요.
아니 굳이 복제하실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실리콘값에 레진값에 대충봐도 기본 30만은 깨질것 같은데요

대충 마이피 둘러보니 3D 프린팅으로 뽑은건 알겠는데
결합하고나서 강도가 많이 떨어지나 보죠?

업자가 아니시라면 왜 복제를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저는 실제 모형업자라서 말씀 드리는거예요
분할해서 3D프린트 했더니 강도 문제도 있구요.
갠적인 욕심에 혹 몇자루 정도는 판매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ㅋㅋ
안되면 비싼 수업료 낸 셈 쳐야죠 뭐...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 이라지만 수업료 치고는 많이 들어갈거 같은데...
차라리 분할한 파트에 철심 같은걸 박을수 있게끔
센터 잡아서 구멍을 만들어 주고서 강도 보강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실리콘 통으로 부으시면 편하긴 하지만 비용면에 문제가 있으니
실리콘 경화촉진제라고 있어요 그거 알아보시고 실리콘 바르는 방법 있거든요
그리고 실리콘 위에 틀을 하나 더 만드는 방법이예요

저렇게 큰 물건 형틀 만들때는 실리콘+석고 고려해 보세요

댓글로 알려드리기엔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원래 그렇게 했는데 못버티더라구요 ㅎㅎ 바라기랑 파멸의 인도자 중간 작업기 보시면 철은 아니고 알루미늄 파이프 박았는데... 너무 불안정해서 ㅡ_ㅡ ㅠㅜ

실리콘 석고? 이거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요!
아... 그러차나도 저거 통짜라서 칼날부분 빈공간에 채워지는 실리콘 아까워 주글뻔 했는데... 아아.... 그런 방법이...
아 그리고 알루미늄 파이프 말고 길게 판 형태로 되어있는거 있어요
(을지로 3~4가 사이에 신주나 알루미늄 전문으로 취급하는곳
크기 두께별로 재단이나 절단 가능)
칼모양 보다 사이즈 적당하게 작은걸로 박으시면 파이프보다 강도가 나올거예요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실리콘이 줄줄 흐르잖아요
그걸 촉진제 넣고서 계속 발라 가면서 굳히는 거예요
위처럼 틀을 미리 잡아 놓아도 좋구요
한 세겹 정도 하면 3~5미리 두께 정도의 실리콘 틀이 될거예요

그위에 석고를 물에 개어서 바른다음 굳히면 단단한 석고틀이 되니
얇은 실리콘을 석고가 잡아 주겠죠?
그걸 위에서 작업하신 거처럼 쪼갬볼 넣어서 반반 뜨시면 되는 거예요
네 이해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엔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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