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화장실에 개구리가 있어요 ㅠㅠ

알바중인데 화장실에 청개구리 같은게 있어요 ㅠㅠ

소변보고 손씻으려고 물트니까 갑자기 튀어나옴...

놀래서 물도 안끄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쳤는데 지금 수도꼭지만 겨우 끔..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건지... 어휴 ㅠㅠ 무서워서 화장실은 옆건물로 감 ㅋㅋㅋㅋㅋ

벌레나 바퀴는 그냥 신발로 밟아죽이는데 개구리는 그러지도 못하고

그 크기에 점프하니까 진짜 무섭네요. 하하하하하하 

[서리한]

청개구리 귀여운뎁 ㅜㅜ

[피릉피릉]

도시촌놈은 웁니다 ㅠㅠ

[스사 노오]

군대에서 하두 많이 봐서..

[루리웹-1716672443]

놀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개구리는 그다지 위험하거나 더러운 동물은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그 화장실 써도 됩니다.
아재들 어렸을땐 잡아서 갖고 놀곤 했는데...ㅠㅠ
죽이진 말고요. 봄여름가을겨울봄이 생각나네요.

[소란]

가뭄에 말라죽은 개구리 사체들 보고 맘아팠던...

[왜사니1]

청개구리는 귀여운데 ㅠㅠ.. 얌전하고..

[피빛날개]

청개구리 잡아서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귀요미

[라이온하트]

개구리는 만질 수 있지만 바퀴벌레는...

[어색쟁이]

7층 아파트 화장실에서 청개구리 본 적 있는데~ 조그맣고 그래서 무섭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일산백수님]

청개구리는 귀엽지 않아요~~???

[유람이]

징그럽지 않나요 ㄷㄷ

[아레인]

저도 개구리 보면 식겁합니다.
일단 축축한 생물... 특히 녹색 계통의 양서류나 파충류는 쳐다보긴 커녕 건들지도 못해요.

[곰앞다리]

머리로는 알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달라들면 어흑 ㅠㅠ

[호방뇌락]

예전에 초딩때 개구리를 소재로 한
엄청난 고퀄리티의 괴담 소설을 보고
개구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네요
넘 무섭

[레알 마드리드]

개구리 졸귀인데

[하늘의경계]

전 벌레랑 곱등이 빼면 다 잡아서 밖에 풀어주네요...
모기 화랑곡나방 파리 제외

[오버워치=언보딸]

청개구리는 사람을 공격 못하니까(누굴 공격할 기관 자체가 없음) 그냥 만져서 밖에 풀어주세요 ㅋㅋㅋ

[탈세왕메구토]

바퀴에 비교하면 개구리가 천만배 나은데

[보통의게이머]

참개구리면 좀 징그러우실수도 ㅎㅎ

[루리웹-4035836072]

개구리 안죽이면 모기랑 파리랑 다 먹어줘요. 이뻐해주세요
더불어서 거미도 작은 곤충들 먹어줘서 좋음

[코슈비]

군대에서 여름에 화장실 가면 작은 청개구리들 자주 봐서 귀엽던데 크기 언급하는 거 보니 그런 친구는 아닌가보네요.

[Braindead]

어렸을땐 흔하게보고 겁도없고해서 개구리를 손으로 많이도 잡았는데,
지금은 손으로 만지지도 못할거같네요.

[패트레이버]

개구리 귀여운데 ㅜㅜ

[미역메소]

개구리 귀엽잖아요

[돌격이]

청개구리 귀여운데....
근데, 참... 식겁할 경험은 한번 있었어요.

첫 직장 기숙사가 컨테이너였는데, 여름에 휴가 갔다오고 복귀하고 자는데, 등이 너무 배기길래 보니까, 청개구리가 아주 딱딱하게 말라 죽은 거 더라구요??? 워.... 도대체 어떻게 들어 온건지ㅡㅡ;;;;; 깜짝 놀라서 바로 창문 밖으로 버려버렸죠......ㄷㄷㄷㄷ

[반트]

개구리인데 청개구리가 아닌거 아녀요?? 좀 큰??

[모랄빵엔E]

개구리 그 말랑말랑한느낌 귀욤

[John Wick]

개구리 한번먹어보면 다 밥으로 보이던디

[DRAGONAR]

청개구리 아닌듯
크다는거 보면...

[피릉피릉]

녹색인데 검지손가락 정도에요... 점프뛸까봐 자세히 보진않음ㅋㅋ

[공허의 빙봉갓]

황소개구리급만 아니면 이쁘죠 개구리는
사람한테 해를 주는 동물도 아니고. 벌레 먹어주는 득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