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확진자 현황을 보면서 느낀거라면...2020.12.13 PM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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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무섭긴 진짜 무섭다는 것과 역병의사 마스크가 어울리만한 상황까지 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피에 몇번 끄적인 적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스크 안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3~4배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일본 이야기지만 말이지요.....  

 

코로나 초기만 해도 마스크를 쓸 사람은 쓰고 안쓸 사람은 안쓰는데,

 

조심해야지 하면서 마스크쓰고 손소독제도 갖고 다녔습니다만,

 

호스트로 보이는 양아치가 나한테 캔커피 던지고 도망가더군요.. 여비마스크를 갖고있어서 망정이지... 

 

가끔 아침마다 마스크 안끼고 배째라며 전철에 타는 어르신도 보이고, 

 

전글에도 언급했지만, 사람 많은 전철에는 죽어라 안쓰다가 쇼핑몰앞에서는 쓰고

 

그냥 난장판입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에는 코로나 걱정되서 아르바이트외에는 밖에 잘 안나갔지만

 

지금은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ㅋㅋㅋㅋ

댓글 : 5 개
마스크 안쓰는 사람은 죽어도 안씀.
별로 나가지도 않지만 마스크 안쓴 사람 본적도 없고
회사도 200명 정도 되는데 확진된 사람 한명도 없는데
어디서들 이렇게 걸리는지...;;;
어제 약국 갔다 오는데 마스크 자체 없이 길빵 하고 있는 ㅁㅊ놈을 봤음
젊은 사람들이 경각심이 적은 느낌이더라고요.
출근 전철에 수트에 버버리 코트 입은 젊은놈이 노약자석에 2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다리꼬고 앞으로 쭉 내밀고 있길래, 뭐 저런 미친놈이 다있나 하고 봤는데 마스크 안 하고 있더군요 ㅋㅋ

생각해보면 한국 지하철에서 저러고 있으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삿대질을 하면서 갈궜을텐데 일본이라 그런지 다들 피하는 느낌만 들더군요.
일본은 원래 코로나 없을때도 마스크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 했는데 그게 일부였나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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