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오랜만에 이비가 짬뽕.2023.10.03 PM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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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밥.



역시 고기가 최고.



밥 투척.



하루 언제든 고기와 함께라면 무조건 최고의 순간.



탕수육.



고기 먹을 때엔 역시 고기 반찬이 최고.



꺼억~



뭐랄까..


제 입맛이 바뀐 건지, 음식 맛이 바뀐 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점심에도, 저녁에도 생각나는 인상적인 맛이었다면

지금은 뭔가 좀 평범하네요.


이 정도면 그냥 동네 중식집에서도 나는 맛 아닐까 싶은 정도.

아니, 오히려 그냥 동네 중식집 짬뽕이 더 맛있네요.


자주 안 찾게 된 데엔 다 이유가 있는듯.

댓글 : 12 개
그립다 주안8동 방스짬뽕 ㅠㅠ
다시 돌아와!
이비가 백짬뽕 정말 좋아해요! ㅠㅠ
백짬뽕..!
혹시 다음에 가보게 된다면 백짬뽕 도전!
이비가..나에겐 너무 핫함..ㅠㅠ
저긴 한개도 안 맵더라고요.
  • piyan
  • 2023/10/03 PM 07:33
저도 처음먹었을땐 정말 신세계였는데 지금은 그냥그렇더라구요.
그쵸? 뭔가 좀 바뀐 거 맞죠?
이비가 전반적으로 뭔가 맛이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레시피가 바뀐건지 재료를 싼걸 쓰는 건지...
처음엔 집 근처 이비가만 맛이 떨어졌었는데
한 2개월 지나니까 직장 근처에 있는 이비가도 똑같은 맛으로 떨어짐...
역시나..
예전에 처음 입에 댔을 때의 그 찐~한 맛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재료도 뭔가 부실한 것 같고.
맞습니다 맛이 바뀌엇어요 육수도 그렇고.. 뭔가 옛날하고 달라져서 실망을 ㅠㅠ
초창기엔 정말 점심에 먹고도 저녁에 또 생각날 정도였는데
좀 심하게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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