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군대...하니 생각나는 구나2016.06.01 PM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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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부대에서 간부들은 5시 땡하면 퇴근하지만

정작 기록상으로는 추가근무까지 찍는...

짬이 낮은 하사에게 퇴근하때 나 2시간 뒤에 퇴근찍어놔 하고 나감

이런 간부가 몇명있었죠

추가근무 찍는다 면서 부대에서 테니스며 운동만 하다 나가고....

다른부대는 모르겠지만

전역하면서 내 세금이 이제는 저런 인간들에게 가는거구나...

하고 나옴
댓글 : 6 개
  • Pax
  • 2016/06/01 PM 03:05
관공서도 똑같음.

공무원 아줌마 한 명 휴일날 아침에 나왔길래 출근한줄 알았는데 지문만 찍고 집에감.
퇴근시간때 다시와서 역시 지문만 찍고 감.
그렇게 날로 +하루치 임금

문젠 관리자 바로 옆에 입력기가 있는데 관리자 보고도 아무말 안함.
관행적으로 굳어져 있다는 이야기.
군대만이겠나요 경찰도 저번 대구 신입여경건보면
저도 하사때 거의 매번 8~9시 퇴근했는데요... 중사이상이나 중대장들은 6시에 퇴근하면서 항상 저보고 초과근무 찍어달라고 했었어요. 오히려 원사님이 저랑 같이 퇴근을 하셔서 놀랐었죠
  • 2016/06/01 PM 03:09
위병소에서 퇴근 찍지 않음?
퇴근을 찍는데 그게 사람이 직접 압력을 하는 것이라서 계습구조인 군대 같은것은 무언적 압박이라도 있을테니 입력하는 사람 마음대로죠
저희같은 경우는 모든 정문에 입출차 시스템이 있어서 미등록 차량이면 못들어오고 등록차량이면 몇시에 나왔는지 들어왔는지 다 기록이 남아서 그나마 다들 자리 지키고 초과 근무를 하더라고요.
감사실에서 입출차 기록 보고 한번 뒤집고 난뒤 완전 칼처럼 ~~ㅎ
군대도 이런 시스템 적극 도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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