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강시 인기의 또 다른 축이였던 [유환도사]2013.07.16 PM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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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열풍의 시작 [강시선생] 수 많은 강시영화들이 제작 되었지만 [강시선생]을 뛰어넘는 작품은 없었다.*


홍금보가 [귀타귀]에서 창조한 크리쳐인 강시를 가지고 찍은 영화인 [강시선생]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강시선생]으로 인한 강시 열풍은 예상외로 엄청났으며 그 후로 수많은 강시영화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크게 '영환도사 시리즈'와 '유환도사 시리즈'로 나눠볼 수 있다. 영환도사 시리즈가 임정영을 주인공으로한 어른을 위한 장르였다면 '유환도사 시리즈'는 대만에서 제작한 어린이용의 영화였다.

아류작격인 유환도사 시리즈였지만 오히려 강시선생 시리즈를 위협하는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그 당시 아이들에겐 어마어마한 인기였다.

[유환도사]의 시리즈의 인기가 일본에서 높아지고 학생들이 유환도사를 보기위해 등교 거부를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일본 TBS에서 제작비 전액을 부담하여 10부작의 TV시리즈로 방영하기까지 한다. 이 일본이 제작한 드라마가 국내엔 헬로강시라는 3부작 축약본으로 들어왔다.

*이야기 구조보다는 캐릭터를 앞세워 큰 인기를 끌었던 유환도사 시리즈 염염역의 유치여는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었다.*


완성도로만 보면 [강시선생]에 한창 떨어지지만 '유환도사 시리즈'는 거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여 스토리 라인을 이어가는 '수박피'와 '텐텐' 그리고 '아기강시' 덕에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댓글 : 14 개
이아저씨 재밌었죠 ㅋㅋ
유치여가 아니라 유치호 아니었던가요?
당시 우리를 놀라게 했던게 염염(텐텐)과 수박피가 실제로 친남매였다는거였죠. ㅎㅎ
그리고, 착신아리2에서 성인이 된 유치호양을 볼 수 있습니다.^^
역습의 빨갱이//女予 好 호처럼 보이지만 여가 맞습니다. 아들자 변에 한 획이 더 있는
그때 당시 아기강시 너무 귀여웠는데
아빠강시는 왜이렇게 무서웠는지 ㅋㅋ
난다로/ 그렇군요. 어릴적에 봤던 유환도사 대백과나, 비디오테입 등에는 거의 유치호로 표기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유치호로 알고있었네요. ㅎㅎ
강시콩시 팡팡시.
저는 헬로 강시가 제일 이었습니다 ㅎ
헐... 저는 전혀 반대였는데
공포영화 강시가 좋아서 강시시리즈들을 봤는데
갈수록 어설프게 코미디화 되고
이건 완전히 어린 강시가 귀여운 표정 지으면서 인기몰이하는 시리즈라
강시 시리즈를 더이상 찾지 않게되는 계기가 되었던...
제일척강시라고 그거 보고 무서워 죽을뻔...
일반 강시랑 다르던데..
오오.. 유환도사 미니백과 아직 갖고 있었네...

텐텐 좋아했었는데 ㅋ
요즘 이거 다 모아서 다시 보고싶은데...
강시 우물 같은데 빠뜨려놓고 애들이 가루 뿌리던 강시영화 어떤건지 아시나요
영환도사가 재밌었는데 ㅠㅠ
강시영화중에 최고는 강시선생1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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