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북두의권,성투사성시,아랑전설,킹오파등의 콜라보2013.07.18 PM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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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나온 만화 [가두패왕] 북두의권을 연상시키는 핵전쟁으로 인류가 망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스파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화.

게임속 기술을 사용하지만 무협 장르를 연상시키는 연출과 스토리로 전개시킨다. 스파 캐릭터뿐 아니라 북두의 권의 켄시로 세인트 세이야, 킹오파 , 용호의권 , 아랑전설의 주인공들을 모두 참전 시키는 무자비한 설정을 선보인다.

그래도 당시 대만만화 답게 컬러판본에 그림체등은 상당히 뛰어났다. 그리고 원래 19금에 해당하는 만화이지만 게임속 캐릭터를 내세워서인지 한국에선 미성년자들도 그냥 볼수 있었다.

*특별 출연한 켄시로*



*만화속 일러로 출시된 카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90년대에는 일본만화뿐 아니라 대만이나 홍콩쪽 만화도 국내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대만 만화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임정덕의 [영건] 일본쪽 그림체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다.*


댓글 : 8 개
영건이 대만만화였구나
저 카드 일명 프리즘이라 불리는 빤짝이카드도 있었죠 ㅋㅋ

두께가 미묘하게 달라서 구분하는 법도 있었음 ㅋㅋ
가두쟁패전 다시 보고 싶지만 구할 수가 없네요. ㅋ
달심, 혼다가 춘리 강간할려다 얻어터지고 켄이 춘리 강간하는 만화ㅋ
라이거가 북두마권으로 세이야들 뼈와 살을 분리하고

규리가 반달차기로 스님 3명을 일격에 쪼개버리던 공포스런 만화 ㄷㄷㄷ
임정덕....얼핏 들어서는 대만 사람인줄 모르겠네요

비슷한 케이스로 주현종.....
대만, 홍콩쪽도 일본만화가 엄청 인기있었으니...
저 그림체도 이케가미 료이치에 영향을 강하게 받은 그림이죠.
그러고 보니 ..90년대엔 대만만화와 게임도 많이 들어왔었죠..

근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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