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게임 ] 2022년에 닌자거북이 벨트스크롤같은 시대착오적인 게임이라니

아니 근데

분명 그래픽이나 게임성이나 원작이나 다 곰팡내나는 틀딱소리 들어도 할말없는데

바로 그런 점이 딱 기존의 성공공식을 제대로 써먹은 느낌이네요

이런 벨트스크롤 게임은 단순한만큼 좀 어려운 느낌이 일반적인데
그래도 나름 2022년이라고, 난이도도 적당히 조절하면서 불편했던 액션을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거기에 오락실용이 아닌 콘솔 플랫폼이니
적당히 수집요소, 멀티플레이도 인터넷으로, 빠지면 섭한 도전과제까지
정말 챙길것 다 챙기면서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는,
이런 장르로서는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재밌었습니다!
그러면 나도 피자 한쪽을 집어볼까

[칼 헬턴트]

아니 슈뢰더 마스크채로 피자를 먹네ㅎㄷㄷ

[소년 날다]

슈레더가 아니라 '케이시'라고 자경단 활동하면서 나중에 에이프릴(라파엘이랑 사귀다가 결국 인남캐에 정착)이랑 연인이 되는 인간캐이죠. 닌자거북이 영화(90년대)에서는 2편부터 등장하고 애니에서는 앞서서 설명드린대로 나중에 등장해서 모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

[덩어리]

케이시 영화 1편에 나옵니다.

[토끼신]

옟날 소재라면 초밥도 오케이 입니다 ㅋㅋ

[후라이팬퍼억]

제목이ㅅㅂ 좆같네요.
낚였네

[Pax]

에이프릴은 내가 알던 에이프릴인데 슈레더가 내가 알던 슈레더가 아니네

그리고 스플린터 스승님이 좀 체통없어보이심 ㅋ
옛 시리즈에선 근엄하셨는데

[xvxvx]

슈뢰더 아님 슈뢰더가 저기서 피자를 먹고 있을리가 없지 ㅋㅋ

[NASHCAT]

전 근데 그래픽 면에서는 솔직히 좀 곰팡내 나서 그렇게 까지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또 너무 옛날 아케이드 같이 기술도 너무 적어서.. 대신 캐릭터는 많긴 했지만 일부 필살기는 특정레벨까지 높여야 해서

스테이지를 너무 잘게 쪼갠것도 그렇게 렙업으로 기술 언락도 그렇고 억지로 플레이타임 늘린 느낌도 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