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월급 300으로 집사는 방법.jpg2024.04.20 PM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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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좋은글이네요
놀고 먹고 언제 돈모으나요
한푼두푼 아껴서 씨드 만들어서 집사는거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집을 샀습니다.

지방이라서 더 적게 벌고도 더 수월하게 살 수 있었던 면도 있죠.

큰 틀은 비슷한데 비슷하게 아끼며 살아가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만한 글을 한번 마이피에 써봐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결국 집말곤 아무것도 남은게없겠네 라는생각이듦
어으.. 전 저렇게 살다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그냥 돈 쓰면서 맘편하게 살고 있네요.. ㅠㅠ
결혼해서 맞벌이 하면 더 빠름
그게 우리집입니다 ㅋㅋㅋㅋ
인간관계 멀리하기..... ㄷㄷㄷㄷ
저축하는건 기본이긴 하더군요
특히나 나이 한살 두살 먹다보면 모아놓은 돈이 없다면 인생 힘들어집니다
  • D.Ray
  • 2024/04/20 PM 07:33
70씩 저축은 하고 용돈으로 남는돈 6,7ㅇ남는거같은데 스트레스받고 다 쓰고싶음...용돈도 쓰고 10-30남긴하는데
저렇게 거의 몇십년을 온몸비틀기를 해야 살수있는게 너무 슬픈현실....
읽다가 인관관계 멀리하기에서 거름
집사기 포기한다고 저축을 포기하는 사람 비중이 늘고있는데, 너무 안타까움.
좋은집 큰집이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반지하나 옥탑이라해도 임대가 아닌 자가 주택이 있어야해요.

일할 수 있는 나이는 한정되어읺는데 수명은 날로 길어지고 있고, 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있습니다.

의식주 중 옷은 넝마라도 걸치고 가릴수만 있으면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식은 진짜 최악의 최악을 상정하더라도 무료급식소에서 끼니해결이 가능합니다.
그치만 집은 정부건 지자체건 지급할 수 없습니다.

집만 남는 인생이 아니라, 집하나 만큼은 남긴 인생인거죠.

아파트를 사라, 부동산에 투자해라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거주할 보금자리를 아무리 작은 단칸방이라도 확보해야되는 이유를 말씀드린거죠.
그냥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뭐~
근데 나는 못함ㅋㅋㅋ
저렇게 참을성이 강하지 않기에 나는 불가....
저런방식이 팍팍하다고 느껴진다면 돈을 더 버는 방법도 있죠
뭔가 온전히 가족도 없이 혼자서 생활해야만 가능할거같은 느낌의 글이네요
부양가족있는 사람들은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
열심히 사셧네요 축하드려용 버는것보다 모으는게 중요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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