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잡동사니] 제 업무만 하는데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있어요.jpg2024.04.10 A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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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개
하아…. 왠지 소설이 아닐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저 회사, 똥밟았네요. 근데, 왠지 저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꺼 같은 불길한 사회 분위기....
대화법부터 배웠으면...
미치놈 내 손에 걸렸으면 넌 뒈졌다!!
https://www.youtube.com/shorts/gPxzNvtspGw
딱 이 이야기임. MZ세대? 알겠어. 니들 알아서 하라고 하고 무관심으로 대응하는거임
왕따당하는 이유를 너무 친절하게 써주셨네 ㅋㅋ
중간에 일본에서 어쩌구까지 소설에 한표 드립니다.
욕해주세요 적힌 소설
자기는 해주기 싫은데 왜 도와달래 혼자 하면되지 .... 근데 이거 소설이 아닌게 문제인데.,..
본인의 언행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쇼크네요. 자기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다고 여기는 정도 같은데 저건 그냥 조직생활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저런 사람이 주위에 없는게 다행이에요.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직접 격어본 적 있는 유형임.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당당하고 소신있는거라고 포장하면서, 역으로 자기한테 똑같은 대응 돌아오면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데 남들이 차별대우 한다는 또라이.
진짜 실존할까봐 무섭네...
이거 너무 심하게 자기확증편향적으로 글을 적었다 ..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 남 일을 보고 이야기하는 거 같네요.
비협조적이면서 승진커피는 먹고싶은 마음은 뭘까
딱히 아는것도 없는 신입이 따까리 노릇하는거지.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신입이 자기 업무를 얼마나 잘 안다고 저런짓을,,,,
  • Rubye
  • 2024/04/10 AM 10:52
실제로 본 유형이라 소설이라 말을 못하겠음
소설인것 같지만 존재할듯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소설이긴 한데 요새 은근히 많이 보이는 타입이긴해요 자기일 아니면 선긋고 남한테는 도와달라고 하고ㅎㅎㅎ
모르는 거래처에 전화 못할 수 있고
외근 중에 잡무 심부름 못한다.. 그럴 수는 있는데.

내가 손해보는 거는 1도 못참는다는 마인드로 쏘아붙이기만 하면..
이거는 스스로 왕따를 자초하는 거 아닌가 싶고

번호 노출되는 게 싫으면 투폰? 서비스 같은 거 알아봐도 되고..
어차피 일로 엮인 사람들은 일 아니면 뭐하고 사는지 관심 없음 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연결되는 사람이 결국 다 나중에 일할 때 또 연락하는 사람들일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업무가. 물론 담당업무가 배정되고 R&R이 정해지겠지만
그 DMZ같은 지역들이 있어서, 모든 게 내 일 아니다는 식으로 팽개치고 밀어내고 하다보면
사람 사는 동네인데 인정 못받지..

그래서 일은 사람하고 하는 거라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함
남이 부탁한(오더를 내린) 사소한 일은 안하면서
왜 자기가 필요한 사소한 일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
하... 그냥 내 옆에는 안왔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발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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