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2024.03.13 PM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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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력에 탈모는 없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M자가 깊어져서


결국 오늘 종로5가에 갔다 왔슴다 ㅇㅇ


병원에서 의사 만나서 처방 받고, 약국에서 약 받기까지 5분도 안 걸리는 걸 보니


여기가 탈모약 성지는 성지구나 싶었슴다


1년치 보험을 들었으니 빠지지 말고 꽉 붙잡고 있기를... ㅠ

댓글 : 8 개
진료 약값 총비용이 어떻게 될까요?
1년치 처방전 10000원, 약값 118800원 이었습니다
거리가 가까운게 아니면 굳이 거기까지 안가도 됩니다
다음엔 진료어플을 써보세요
더 편하고 더 쌉니다
탈모도 질병입니다. 어서 보험적용되기를
특정 탈모약만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다른 회사 제품도 처방 받을 수 있는건가요?
진료 받을 때 약을 고를 수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가장 싼걸로 했슴다
저건 머리를 자라나는게 아니고 남성호르몬 억제시켜서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약 아닌가요?
자라나는 거는 미녹시딜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복용해야 부작용으로 머리카락 털이 자랍니다.
전 피나스트레드와 미녹시딜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나이먹으니 정수리 탈모가 오네요..)
약값은 한번 처방에 86일치가 최대이고 3만5천원정도 하더군요..평생 먹어야 하더라구요..안먹으면 다시 탈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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