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닌자 SSD 256g 사용기 2012.12.08 PM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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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입니다. 시디 케이스보다 조금 더 큰 정도네요

 

 

내부입니다. 시디안에는 백업 프로그램? 설명서가 있고 스스드, 나사, 가이드가 있습니다. 가이드는 반대쪽에 있어요

 

스스드입니다. 갤삼보단 작은편이고 이 조그마한게 HDD쌈싸먹는다는 게 신가하네요

 

 

 

 



디스크인포로 본 상태입니다. 다행이 양품이 걸려서 정상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디스크마크로 본 속도입니다. 원래 포맷상태 이후로 봤을땐 280정도 읽던데 그건 미처 저장하지 않았네요.

SSD에 OS랑 이것저것 설치하고 실사용중에 테스트해봤습니다. AHCI에 사타2 상태입니다.

 

 

 

 

 

 

 

 

 

 

 

 

하드튠으로도 테스트해봤습니다. 이건 좀 덜 나오네요. 엑세스 시간이 눈에 띄네요.

1. 용량

- 많은 분들이 128g를 선호하시죠. 컴터로 인터넷만 하는거라면 뭐 그정도로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게임이 주목적이시면

128g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SSD의 실용량에다 OS, 게다가 요즘 게임은 10기가는 그냥 찍을정도로 용량이 큽니다. 게임 하나만 할것도 아니고 128g는 나름 압박받으면서 사용할 거 같네요. 그리고 다른 HDD에 설치해서 쓰면 되지 않나 라는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게임설치를 SSD가 아닌 HDD에 저장하고 하겠다는 건 주걱삿는데 굳이 수푼으로 밥을 푸는것과 같습니다. 빠른속도 때문에 사는건데 HDD에 설치하면 그 혜택을 못보죠.

2. 속도

- 제가 지금 사타3가 아닌 사타2로 사용중인 구식 컴퓨터인데도 충분히 체감이 옵니다. (컴터는 07년 콘로 6750, 4기가DDR2, 8800GTS 512M)

부팅은 전 크게 와닿지는 않는데 안빠르단 얘기는 아니구요. 특히 저는 디아3때문에 사기도 한건데 HDD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체감됩니다. 던파도 사실 큰 차이없을 줄 알았는데 방입장, 로딩 등 넘 깔끔하게 넘어가서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이 부분에 대한 속도 체감은 시퓨나 램 업글로 되는게 아니죠. 사타3에서 사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거 같네요. 닌자SSd가 중상급 평이란 벤치가 많은 편인데 저도 처음엔 5만원 더 내고 M5P로 갈까 망설였는데 지금은 그런 고민 사라졌습니다.

소음이야 전혀없으니 이 또한 넘흐 좋네요

3. 가격

그동안 SSD를 사고싶어도 망설이게 한 결정적 이유죠. 1번의 문제점을 알아도 가격때문에 저도 처음에는 128g 830이나 사려하다

한 3개월정도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256g가 21만원대 나온 닌자 덕분에 256g로 갈 수 있었습니다.

840의 삽질과 840프로의 답없는 가격덕분에 좋은 SSD구하게 됐네요.


주절주절한 평

SSD를 알고 지낸게 08년때쯤이었는데 이제서야 SSD를 사용하게 되네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과 용량덕분에 망설이는 컴터 부품이었죠.

플랙스터는 예전엔 RW기기로 명성 높은 기업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저장매체에선 신뢰도가 있습니다.

암튼 쓰고나서 내린 결론은 SSD쓰세요 이네요. 지금이라도 고민중이라면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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