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곰국 남자가 느낀 한국 생활2021.08.03 PM 08:0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러시아 사람.jpg

 

 

댓글 : 13 개
진짜 외국은 해지면 어디갈수있는곳이 없음
우리나라 젤 좋은점이 치안같다능
경주엔 맛집이 없다.
악 ^^;
대중교통도 정시에 안오는가보네 공공기물 고장난것도 꽤 있는건가 허허..
여기서 살면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게 됩니다. 여기서 넉넉치 못하게 살지만 이것도 세계 스케일로 따지면 상위 10프로의 삶이겠죠.
너무 않좋은대서 살았나보냉 ㄷㄷ
  • rudin
  • 2021/08/03 PM 08:45
밤중이나 새벽에도 갈 수 있는 밥집이나 술집이 있다는 게 가장 좋아..
유럽에서는 진짜 오후 5시 되면 식당을 비롯한 거의 모든 가게가 불을 끄고 집만 불이 켜져 있어요.
호텔 말고 갈데가 없어짐. 관광지나 큰 도시 중심부는 저녁에도 좀 열리긴 하던데 그나마 거기도 열린 가게 비율이 낮음.
ㅋㅋㅋㅋㅋ
국뽕튜브?
헬조선이라고 욕해도 세계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만큼 살기 괜찮은 나라도 몇개 없음.
관광지 조차도 해 떨어지면 식당찾기 어려운마당에 일반 도시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재미있는게 지방에 가면 버스 배차 시간도 늦고 막차도 빨리 끊김
시장거리는 당연 일찍 문닫고...
근데 그런대도 외국인들은 여기에도 감사하게 여긴단 말이지...
서울 사람 같했으면 지방 놀러갔다가 배차 늦게와서 줫나 화딱지 날텐데 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