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이야기] 딸기농부로 전직했습니다.2018.09.13 A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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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기질한 흙들을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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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리 작업 끝난 이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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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토양개선제들과 살충제 같은것들입니다. 1동에 들어가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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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으로 쉐킷쉐킷 섞어 줍니다 군대 짬밥 만들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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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료살포기에다가 잘 섞은 비료들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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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부왕하고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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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료들을 다 뿌린 뒤 다시 한번 로타리를 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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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비해서 많이 고와졌죠?

 

요 며칠간 작업한 사진들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비료살포기 돌릴때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우스 1동당 8번정도 짊어졌는데 비료가 들어가면 4~50키로까지 나가거든요. 일이 끝나니까

 

정말 탈진 비스무리한 증상이 ㅠ.ㅠ 오늘은 아침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조만간 딸기 모종을 옮겨심을 예정입니다. 10일도 안남았네요. 그 전에 하우스 작업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전 또 일하러 갑니다 ㅎㅎ

댓글 : 5 개
어렸을때 외가댁이 논산에서 딸기농사하셔서 수확철에 가면 딸기 실컷 먹을수 있었는데..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오 맛난 딸기 수확 기원합니다
농사하시는군요 ㅎㅎ 힘이 많이 필요하실겁니다 저도 선인장농장하는데 지금 근육돼지됨 ㅎㅎ
처음 농사지으시는 건가요? 딸기 맛있게 자라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마션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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