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흡연 공간(시설)만들어 놨는데 왜 밖에서 2015.05.22 PM 09:3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병원 주차장 근처에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 시설 (공간)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런데 흡연자분들 시설 안에서 피우는게 아니라 삥~ 둘러 서서 밖에서 피우시던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럴거 같으면 흡연 시설 만든 이유가 없을거 같아서요~~;;
댓글 : 15 개
옷에 냄새 베여서 or 남의 담배 냄새 맡기 싫어서
전 담뱃재인가?그거 무섭더라구요 특히 패딩,걸으면서 담배 피는 사람들 정말 무서워요
이기적이죠.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놨는데 정작 사용은 안하고 있다니,,
그냥 탁 트인 곳에서 피는게 좋아서.

과거 흡연자로써....
걸으면서 피우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걸으면서 피는건 기분보다는 습관 같은게 더 많을걸요?
제가 본 흡연 구역들은... 의자 담배빵, 담뱃재 등으로 앉기 곤란.; 바닥에 가래침, 담배꽁초로 서있기 곤란.;
무엇보다 환기도 잘안되는지 안에 공기도 탁해요.;
문득 이런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더러워서 흡연구역에서 안피운다라는..;"
여러므로 문제네요 담배 피우는 사람들
댓글 남기신분들 이해는 되는데요.
흡연부스 자체가 환기가 잘안되게 만들어서 부스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다보고,

흡연하시는분들의 인식 교육?도 필수라고 생각하네요.
부스가 형식적으로 만들어진거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들어가서 못피겠으면 참는게 답이기도 하죠.
부스를 또 지저분하게 쓰는것도 한몫하나보네요..관리도 잘 안되니 비흡연자만 또 원치않는 연기를 마시고 ㅠㅠ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죠
회항 무죄처럼 법이 잇으나 없으나 하니까
저건 흡연자들 이기심이라기 보다는 환기도 제대로 안되게 만들어 놓은 흡연실 문제 아닌가 싶음.

환기가 잘 되는 흡연실을 만들어 놔도 흡연자들이 저런 꼴을 보인다면야 욕을 할 만 한데, 환기 안되는 흡연실은 담배를 피우냐 마냐를 떠나 사람이 들어가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님.
다른사람 담배 냄새는 싫어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환기 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은 흡연실에서 안핀다고...
제대로 된 흡연시설을 만들어 두지 않은 측도 문제지만 어지됐건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말이 되겠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