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시작의 궤적) C의 정체가 시작의 궤적 스토리텔링에서 얼마만큼 중요한가요?2021.03.26 PM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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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일요일날 드디어 섬궤4 엔딩을 봤습니다.

 

작년 시작의 궤적 한정판 예판이 떠서 한정판 구성이 예쁜 마음에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지금까지 클리어한 게 하늘의 궤적 FC 밖에 없었는데... 왜 샀나 생각했는데

딱히 할 게임도 없어서 제로의 궤적부터 시작해서 섬궤4까지 클리어 하는데

7개월이 걸렸네요...

섬궤 1,2는 영벽궤 끝나고 바로 이어서 해서 대체적으로 다 이해가 갔는데

3,4는 영벽궤보다 하궤랑 연관된 스토리가 많아서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네요.

FC클리어 한 지도 오래됐고 SC도 하긴 했는데 후반부였나요? 도력정지현상

때문에 리벨에 있는 대도시를  엄청나게 뛰어다닌 기억은 있는데 

PSP가 없어져서 클리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TC도 못 했네요...

SC는 나름 후반까지 해서 스토리는 대강 알지만 TC는 한 번도

못 해봐서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아무튼 오랜 기간에 걸쳐서 섬궤꺼지 클리어 했는데

작년 연말인가 시궤 캐릭 인기투표기사가 있길래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강스포를 당했습니다....

시궤 인기투표 1위가 C (루퍼스 알바레아)

이렇게 떡하니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1위가 떡하고

있어서 미처 피할 수도 없이 스포를 당해서 얼떨떨했습니다.

시궤에서 C가 나오길래 크로우가 또 가면을 쓴 건가 했는데

전혀 의외의 인물이 나오니 벙찌더군요....

섬궤 4 할 때쯤 그걸 알았는데 쟤가 C라니 계속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스토리가 나오는 지 예상도 못 하겠더라구요...

이제 섬궤4 플랴티놈 때문에 2회차하고 시궤 들어갈려고 하는데

C의 정체다 초반에 밝혀지나요? 어니면 꽤 후반에 밝혀지나요?

 

초반에 밝혀지면 덜 억울할 것 같은데....

 

올해도 여의 궤적이 나온다고 하니 여의 궤적은 시궤처럼 스포 안 당하게

출시 전에 시궤엔딩 빨리 보고 출시되자마자 바로 시작해야겠네요...ㅠㅠ

댓글 : 6 개
초반에 나와서 별 상관 없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밝혀지고, 시궤 발매전에는 C정체 추측한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초반 맞아요~

사실 C가 루퍼스인게 개뜬금없는 스포이긴 한데...
C가 루퍼스인 그 자체가 피눈물 흘릴 정도의 스포는 아니에요.
그런가요. 그럼 다행이네요.ㅠㅠ
총 5장이 있었는데 2장에서 밝혀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반에 밝혀져서 전혀 문제 없습니다
걱정말고 즐기세요
인기 투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섬궤에서 비호감이던 루퍼스가 극호감으로 변해버리는 마법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섬궤4가 섬궤시리즈의 마지막편이지만 사실상은 시작의 궤적으로 제대로 마무리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벽궤와 섬궤의 마무리+후속작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고 소개를 했었는데 딱 그에 걸맞는 작품이었네요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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