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때 미시나여?2017.11.21 AM 02:5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대중탕도 뭐 매일 샤워하니 사춘기 이후로는 안다니고

때도 몇년에 진짜 어쩌다 한번 미는데

어제 갈비 주변에 호랑이 연고 바르는데 뭐가 자꾸 밀리데요?? ㅋㅋㅋ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늘 샤워하다가 슥슥 그냥 몇 번 문질렀을 뿐인데

제법 나오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안밀어도 안나왔는데 요즘 샤워타월을 자주 안써서 그런듯 ㅋㅋ


하튼 좀 벗겨내고나니 그냥 기분이 상쾌하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꿀잠 잘듯 ㅋㅋㅋㅋㅋ


13.png

 

 

댓글 : 10 개
목용탕 매주 가지는 않는뎅
2~3주에 한번씩 가긴 합니당
피로풀겸
매일 샤워해도 때는 나오더군요. 목욕후의 뽀득함 상쾌함 때문에 한두달에 한번은 밀고있습니다
  • Jo-EK
  • 2017/11/21 AM 03:15
자주 가는건 아닌대 피곤할때가서 때 밀고와서 잠자면 꿀잠가능해서 좋아해요
샤워만 하지 목욕 잘 안하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목욕탕 가면 모를까
늙어 갈수록 귀찮아짐
안민지 몇 년 됐는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종종 박박 밀어야겠네요 ㅎ
요새 바디 워셔 좋아져서 안밀어도 된다고 믿고있습니다 때 엄청 나옴 니다...
일일은 샤워로 대체하고

주말에 탕에 들어가 몸뿔리는대

그냥 손으로 피부만 밀어도 국수가락이...
취미생활입니다. 자주함.
샤워할때 몸에 비누칠해놓고, 욕실솔질 좀하면서 뜨신물에 불려서 거품낸 샤워타월로 북북 미는 수준까지만요.
목욕탕은 안가요.
일단 어릴때 잘못 든 버릇으로 때를 미친듯이 밀어서 팔에 피딱지점이 생길정도로 밀어요.
한창 목욕탕 갈때, 찬공기 있다가 따듯한데 들어가면 미친듯이 온몸이 따끔따끔 거리더군요. 뭐가 쏜다 할정도로.
심지어 탕안에 들어갈때도 틱틱 쏘고요. 뭔가 싶어서 때밀이목욕을 안했더니 사라졌어요.
그 후로 목욕탕은 안가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