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반월저수지

스뎅이의 나와바리 반월 저수지를 스뎅이의 적극적 추천에 의해 꽃놀이를 가게 되었다

막국수도 먹고 블루베리호떡(의외로 맛남)도 먹고

돌아오는길에는 국화빵도 먹고

꽃놀이가서 꽃사진은 하나도 안찍고

저수지만 멍하니 보다 왔다

여하튼 꽃놀이를 갔다왔다는데 의의를 둬야지

[Hawaiian]

좋은 데 다녀오셨군요.

[CooCooA]

좋더라구요

[Paracord]

음.... 내가아는 안산에 있는

반월저수지인가? ㅇㅅㅇ

[CooCooA]

네 거기

[Paracord]

어렸을때 아버지랑 낚시하러 간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군포로 넘어 갔다지요?

[Paracord]

위성지도 보니 자전거 도로 잘 해놓은거 같네요 자전거 사거든 한번 다녀와야겠네요ㅎ

[CooCooA]

어제보니 자전거타는 사람많던데요 ㅎㅎ

[puchikon]

여기 근처에 은근히 맛있는데 많아요
착한낙지도 있고 또 다른 체인점 괜찮은거 하나 있었는데 기억안나고
근처 갈치저수지에 곤드래밥도 괜찮고 털레기수제비도 괜찮고
또 집에가는길에 군포역 옆의 빙수집 '설' 도 맛있어요

[CooCooA]

그렇군뇨 다음엔 갈치저수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너희어머님]

우리동네다~

[Paracord]

혹시 반월사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