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영화소감2013.12.16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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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호출로 저녁에 3D로 보고왔습니다..3D 참 좋은데 아직 개선할 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일단 왜 안경낀 사람을 위한 안경이 없는지...거금을 들여 보는데 안경 위에 안경 이게뭐야..그지같네 아바타봤을때랑 전혀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네요. 그리고 3D안경을 쓰면 왜이리 어두워지는지..일단 잡설은 여기까지.

영화 3D효과 좋습니다 그냥 영화볼꺼 몇천원 더 내서 보라고 추천 하고싶네요..그리고 반지의 제왕보다 더 나은 그래픽을 선뵈고 있습니다...네크로맨서는 역시 상상했던 그것(?!)이 맞고 스마우그와의 대결이 생각보다 길어서 좋았네요. 1편은 빌보와 소린이 주를 이뤘다면 2편은 빌보 -소린 -타우리엘&레골라스 -스마우그 평등하게 분배된것같아서 여행의 목적이 조금 확장된것같았네요..포스터의 간달프는 뭣땜시 저리 크게 뽑았는지??

원작에 없는 타우리엘의 케릭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인데 전 지루하지않고 '~대박' 이러고 봤네요..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2/100 입니다.
댓글 : 11 개
담배불에 스마우그 브레스 넣어야 되서 그랬나봄 ㅋㅋㅋ
점수가 되게 후하시네요
3D로 봐서 그런가...?저는 눈이 호강하고왔네요..ㅎ 아마 3D아녔음 이정도 까진 아녔을듯하네요
반지의 제왕 떄문인지 주변에선 못하다는 평가가.. 그것도 반지의 제왕보다는 못하다는 거겠죠? ^^;; 시간되면 한 번 보러가야겠습니다.
반지의 제왕보다는 스토리부분이 약한건 사실인데 뭐랄까..걍 그러저러한 모험을 억지로 짜낸 기분은 드는데 그래도 괜찮다?
롯데시네마는 클립형 제공해서 편안히 봤습니다. 영화는 기대보단 재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기대치가 많이 낮았어요 사실 1편을 그다지 재미없게 봐서..마치 해리포터를 1편부터 봐왔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보다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빵터진 느낌? 다음부터는 롯데시네마서 봐야겠네요(--;;)
레골라스도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죠. 액션씬과 반지때의 향수를 위해서 넣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듯. 타우리엘 로맨스부분은 조금 거슬렸습니다.. 원작에는 강령술사로만 나오지 그분으로는 나오지않습니다. 반지때를 조금 연결할려고 한듯.. 그래도 레알 꿀잼~~
저도 로맨스는 왜넣었는지..했지만 예뻐서..레골라스는 저도 좋았어요
3D는 초반 씬에서만 봐도 지릴정도죠. 어느 한 오브젝트를 찍어서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게 아닌 장면 전체에 입체감을 넣은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98점 주고 싶네요.
그래비티보다 효과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가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낮았고 3D효과 기대는 높았는데 영화는 기대보다 좋았고 3D효과는 기대만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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