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워 소감.2018.05.01 AM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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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늘 4:30분 영화봤는데 5월1일이 노동절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더라고요...독일도 마찬가지로 영화 상영 하기전 20분이나 광고를 하고 영화중간에 5분 정도 "쉬는 시간"을 주더라고요 ㅎㅎㅎㅎ 문화적차이인가..

 

영화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와 기대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액션 그리고 빌런 타노스를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오역이 말이많던데 닥터의 말이 독어로는 " keine Möglichkeit "라고 말한것 같은데 직역하면 " 방법이 없었어"..뭐 독일인이 아니니 숨은 중의적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기대를 엄청 했었는데 와...이정도로 잘 만들다니 진짜 돈들인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나중에 한국말로 꼭 다시 보고싶네요.

댓글 : 10 개
"방법이 없었어" 와 논란이 심한 end game 은 다른 대사입니다.
사실 방법이 없었어도 앞에 다른이 붙어야 하는데...
토니, 다른 방법이 없었어(Tony, There was no other way.) 의 대사였네요 제가 헷갈렸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닥터의 마지막 대사였네요 에고.
오 쉬는시간 ㅋㅋ
제생각엔 영화 상영시간이 너무 길어서 인피니트워만 그런것 같아요 영화하기전에 주의사항을 띄워줬는데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다고 해서 ' 이게 뭔소리지?' 했는데 말 그대로 쉬는시간 이었네요.
이분은 배우신분이라 부럽네..역시 머리가 좋아야지 .........
아녀라 부끄럽습니다. 물론 100%다 이해는 하지못해요
20분이나 광고를 하나요 ...
네 진짜 놀랐습니다. 30분 영화인데 50분에 시작하더라고요 웬만하면 독일인들 불평 안하던데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나더라구요.
중간 5분 휴식 시간은 국내도 도입해도 좋을거 같아요.
근데 엄청 집중했는데 좀 맥빠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중간에 아이스크림 팔아먹을려고 화면에 아이스크림 광고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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