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젤다의 전설 BOTW] [젤다의전설] 이 몬스터를 잡는게 아니었다고??2018.02.05 P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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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는 후배 2명도 동시에 구매해서 서로 잡담하면서 하고 있는데요

 

조라 마을에서 신수 잡기 전 준비한다고 가는 부분인데, '라이넬'이라고 보스몹인줄 알고 진짜 한 20번 죽어가면서 연구해서 어제 겨우 잡았습니다.

 

오늘 그 얘기하는데 동생 한 명이 유튭 공략보고 하는지 연락와서 '형 그거 잡는거 아니래요'라고 하더군요..(전 공략을 안보고 즐기는중)

 

처음에 전기 속성 활 쏜대서 전기 내성 음식 먹고도 달려들어보고, 방패가 다 터지고 무기가 다 터져서 피 400남았는데 눈물 흘리며 리셋도 해보고..

 

공격력 업 음식먹고 하트 한계치 이상 채우는 음식 먹고, 패링은 타이밍도 어렵고 실패하면 죽거나 방패가 터지니

 

뒤돌기로 피하고 러쉬 연타, 돌진이랑 화염은 달려서 피하고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잡았네요.

 

막판에 방패 다 터지고 무기도 저거 가디언 액스만 남아서 가드도 안되서 뒤돌기 엄청 집중하면서 깼습니다.

 

알고 나니 어제 투자한 시간이 허무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성취감이 있었고, 이게 또 젤다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 : 8 개
잡고 안잡고는 주인장님 마음대로죠.. 젤다는 그냥 플레이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ㅎㅎ
용빼고는 다 잡아요 단지 초반에 잡을려면 힘들뿐이죠 그리고 저놈이 제일 약한 라이넬.
패죽이는 것도 자유! 화살만 훔치는 것도 자유!

저도 오늘부터 한글판으로 2회차 시작.
저게 꼽혀있는 화살들만 뽀려가는건데 ㅋㅋ 의외로 잡고가는 분들도 꽤 있죠 ㅋㅋ
나중에 귀찮고 아이템 필요 없으면 고대화살로 순삭해도됨.
이거 그냥 ㅋㅋ 잡을필요없는거 아는데도 보이니까 잡음 패링능력이 겁나올랐음 ㅋㅋㅋ
나중에는 훌륭한 무기 수급처임 ㅋㅋ
독일어판으로 해서 100퍼센트 이해 못했던 것도 있는데 화살좀 모을라는데 하도 덤벼서 걍 잡았었어요ㅎㅎ 맞으면 거의 원킬 수준이었던것 같네요 최소 10번이상은 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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