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자의아틀리에2] 클리어 후 숨겨진보스전 및 엔딩소감(스포少)

전작도 워낙 비주얼적인 재미에 만족하며 했었기에, 2소식이 반갑기도 하고 직접해보니 실제로 좋아진게 많아

무척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만, 최후반부의 전개가 급 재미를 상실하게 하네요 ㅠ

마지막 탐구수첩이 완성이 안되었으니, 여기까지 가도 되겠지? 

다른 게임처럼 마지막 전투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하라고 선택지 주겠지?

했는데 그냥 그대로 이벤트 돌입하는거도 불만스럽고..

엔딩도 엄청 허무하네요. 전 탐구수첩 다 안해서 노멀엔딩(?) 나온 줄 알았습니다 허허

게시판 가보니 엔딩분기도 없이 그게 엔딩이라고 하니 실소가 나오네요 

아직 평판이나 트로피 등 더 즐길거리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맘 상해서 플레이 원동력을 잃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하다가 중단한 젤다무쌍이나 해야겄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