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식] 한 때 유명했던 '온센' 텐동🍤2024.02.14 PM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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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텐동으로 엄청 유행했었던 '온센'입니다.


여기는 광화문 점입니다. 회사에서 가깝길래 혼밥하러 한 번 와봤어요.









혼밥하러 왔기 때문에 주방을 바라보며 앉아서 먹는 법을 복습해봅니다.







자리에 메뉴가 있지만 사실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들어와야해요.









가게의 이름이 붙은 맥주 '온센에일' 한 잔 시켰습니다.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는 너무 좋네요.












제가 주문한건 에비텐동(새우)에 온천타마고 하나 더 추가한 녀석입니다.







매뉴얼대로 김 튀김부터 먹어봅니다. 바삭바삭해요.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 중








메인인 새우튀김. 바삭바삭합니다.






꽈리고추 튀김! 느끼함을 잡아준다는데 전 느끼한걸 좋아해요.







맥주랑 밥이랑 같이 먹으니 쑥쑥 줄어듭니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청계천 산책




오랜만에 맛있게 먹긴했는데, 역시 일본에서 먹었던 그 맛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 방송에서 칭찬 받던 엄청난 수준의 텐동까지는 아니라고 느꼈네요.


사장님이 직접하시는 본점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가게 리뷰에 점원이 불친절 하다든가 위생관련 얘기가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런 점원은 없었네요.


또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를 먹으러 다시 와볼 의향은 있는 집입니다!


댓글 : 8 개
백종원이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요. 만원 근처 음식이라 적당히 기대치를 낮추고 가셔야..
백종원은 칭찬은 가성비가 좋다라고 받아드리셔야~
맛있겠다..ㅠ 진짜 맥주랑 같이먹으면 극락인데..간만에 땡긴다.
와... 저도 직장 근처라 자주 가는데. 번호표 기본이죠. 작년만해도 만원 안넘었는데..
가성비랑 텐동이라는 국내엔 드문 요리라는걸 좀 깔고 가야하긴합니다
그리고 저기 점바점 좀 심하더라고요 저도 겨우 3군데서만 먹었지만 3군데 다 맛이 달랐음 ㅋㅋ
백종원은 철저하게 가성비 우선임.. 참고해야함
텐동은 교토가서 먹었었는데..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D.O.T
  • 2024/02/14 PM 10:56
가격은 진짜 저정도면 개 혜자가 맞음
한국가면 이거진짜 먹어보고싶어요.,.ㅠ.ㅠ 저 매운거 못먹는데 혹시 고추튀김 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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