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친구와 보드겜] 하나미코지 Hanamikoji2020.06.20 P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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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mikoji

 

게시야들 내 편 만들기? 2인용 겜

 

카드와 4가지의 액션을 사용해서 여자아이들을 내쪽으로 끌고 오는 겜

 

각 게이샤마다 적혀있는 숫자 만큼 그 게이샤 색깔의 카드가 있고,

제 진영에 플레이한 카드가 상대보다 많으면 그 게이샤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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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토큰

카드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액션 중 하나를 선택

1. 카드 플레이 - 손에 있는 카드를 그냥 플레이 합니다.

2. 카드 2장 버리기 - 상대방이 모르게 손에서 카드 2장을 버립니다.

3. 카드 3장 중 2장 갖기 - 카드 3장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그 중 하나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 한장은 상대 진영에 플레이 되고, 남은 2카드는 제 진영에.

4. 카드 2장 2세트 플레이 - 카드 4장을 2장 씩 나누고, 상대방에게 보여줘서 한 세트 가져가라고 합니다. 가져간건 상대 진영에, 남은건 제 진영에.

 

액션은 한 라운드에 한번씩 밖에 못쓰고, 4개의 액션 전부 사용하면 카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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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카드 위에있는 토큰이 각각 카드 많은 쪽으로 옮기고,

이때 4개의 토큰이 있거나, 게이샤가 가지고 있는 숫자의 합이 11? 인가 된 사람의 승리.

승자가 안나올경우엔 토큰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카드들 다시 모아서 다음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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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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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2인용 게임이였습니다.

4가지의 액션들이 처음엔 괜찮긴 했습니다. 액션 3번과 4번의 "I split, you choose" (내가 나누고, 너가 고르고?) 메카닉이 처음엔 괜찮았는데, 좀 하다 보니 언제나 비슷한 느낌의 결정이 되더군요.

어떤 카드가 남아있는지 모르니까 어딜 노릴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게 있긴 한데, 좀 생각해서 플레이 하면 결국엔 어느쪽을 가져가던 그다지 상관없는 선택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좀 운에 맡긴다고 할까요.

 

승자가 나올때 까지가 아니고 그냥 3라운드까지만 플레이 하는 배리언트가 있던데 그게 더 나을거 같아요.

3라운드 하다보니 질리더군요. 라운드 마다 하는게 너무 똑같았어요.

 

점수 5

장점 : 상대방이 뭘 노릴지 잘 생각해서 카드/액션 플레이 하는 점

단점 : 매 라운드가 비슷비슷, 카드를 어떻게 플레이 해도 결국엔 비슷비슷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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