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과일 소주 아니면 안 마시는 신입 사원2018.12.05 PM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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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싫으면 안 마시는 거지 뭐가 문제냐
나도 회식 하면 술 안 마시는데
그냥 좀 냅둬라 상노무새끼들아 진짜 아오........... 미개한
술 안마시면 누가 죽냐
  • 2018/12/05 PM 11:43
흔히 보고 듣고 느끼고 알고계신 젊은 꼰대를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그냥 과일 소주 하나 시켜 줘라.
극꼰대네
지금은 그만둔 울회사 직원 하나도 저랬는데
술 마시러 가면 저는 과일소주만 마셔용~ 이래놓고 취하면 암거나 다 먹음
주량도 쌔서 자리 끝날때까지 남아서 먹다가 집에가고 담날 다들 속쓰려 죽는데 혼자 멀쩡
울 회사는 회식하면 나도 그렇고 자작하는 사람이 많아서 왜 혼자 먹냐는 소리나 듣는데 아직 30대도 아닌 애가 저런 생각을 갖고 있나
그냥 마시기 싫다고하면 안주면되는거고 과일소주만 마시면 그거 시켜주면되는건데.. 29에 너무 꼰대네..

30중반대가 많은 제 직장에서도 컨디션때문이나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안주는데..
거 과일소주 얼마나 한다고 어른들 앞이니 직장 상사 앞이니 뭐니 하는 걸까요.
실제로 저런 사람 가끔 보는데
그냥 윗사람이나 어른들 심기 안거스르게만 하면 그게 의젓한 거라든가 예의인 줄 알아요.
요새도 술 강제로 맥이는 사람이 있나?
저렇게 술먹는걸로 강요하고 그러는 사람/집단치고 술을 제대로 먹고 많이 먹는데도 없음.
정말 술 잘먹는 사람들은 술못먹는 사람에게는 개인이 계산하든 회사돈으로 먹든 술아깝다고 안줌.
못먹는술 먹여봐야 뒤에서 꼰대소리한다는거 자기들도 다 아니 그런말 자기 모르게 나오는것도 싫고 술못해서 금방 취한사람 케어하는것도 귀찮은일이라서
술부심 아직도 심하던데. 그런놈들 러시아 가서 보드카로 참교육좀 받았으면 좋겠음
중년도 아니고 요새 저런 젊은넘들이 있군요. 저런것들은 두번다시 사적인 자리에서 절대로 안부름.
소주 시발 맛대가리도 없잖아 솔직히 ㅡㅡ
맥주는 그래도 탄산이라 벌컥벌컥 마시면 청량감이라도있지
29살의 젊은 꼰대네요
술이 뭐 좋다가 마시냐... 먹지마 그냥!
왠지 저 글은 23살 여자신입이 올린 것 같음...
자발적 꼰대인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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