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거침없는 요즘 회사 신입들2022.01.02 P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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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저도 40대지만, 저 팀장이 상꼰대인건 알겠는데요..;;
요즘 정말 저렇더군용

우리회사 들어온 신입도 대표 면전에서 '주는 만큼 일합니다'해서 대표한테 완전 찍혔는데 나름대로 일을 잘하긴 잘했어요

근데 1년 딱 지나고 연봉이 본인이 생각한거랑 안맞게 되니까 바로 퇴사
저도 제가 생각하기에 젊은 꼰대지만, 일 잘해서 제시간 내에 끝내고 일찍 퇴근하는게 뭐가 문제지?
평소에 야근을 자주 하는 편인데, 시간 때하고 가는 선배들 보면 '와 저분들 비결은 뭘까 배우고싶다' 하지, '윗분들 계시는데 야근을 안해?' 이런 생각 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일 열심히 하는데 왜 야근을 안한다고 지랄이지?
미친새낀가......
할만큼 하고 칼퇴하는건데 야근할 필요가 없으면 안하는거지 개꼰대네
제시간에 끝내고 야근비 안받아가면 최고지. 남들이 하면 정시에 끝내고도 한두시간 남을일을
밍기적 밍기적 하다가 8시까지 질질 끌어서 야근비 받아가는 인간들이 오히려 짜증나지.
몇달간 상무 퇴근전에 내가 퇴근하니깐 바로 말나옴 ㅋㅋㅋ 병신개같은문화
전형적인 꼰대 정서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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