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이야기] 이왕 까내리는거 이번엔 본인케이스 ㅋㅋㅋ2016.07.31 AM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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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쪽(?)팔린 오픈임

 

왜냐?

초년생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어른이 실패 경험을 뭐 자랑이랍시고 웃으면서 말할까?

그럼에도 온라인이란게 생겨져 옛날에는 주변인 외에 일절 알수없는 케이스를 널리 알리고자 개인경험담을 적을까함

 

1. 알만한 사람은.... 아예 없다고 보면 돼는 음실물 처리기 업체 GB 뭐시기.

 

2. CS및 설치기사로 월 220에 입사. 신입아니고 설치경험 2년급의 준팀장급 업무요구

  당시 그 부서에 최고참은 1년 2개월 가량의 대리(30중반)하나가 유일. 심지어 CS팀장이란 분이 입사 6개월 안됨 (채용공고가 8개월간 물경60회)

  ...............

  연속된 업무수준과 설치노하우를 가져야할 부서가 이미 장부터 듣보잡. 당연히 부서장악력 제로고 극단적인 단순업무영역만 전담중 한마디로 장 아니고 그냥 평사원급 업무수행중

  필연적인 부수부작용으로 일개 콜렉터 안내여사원 나부랭이가 장을 개무시하고 직접 부원들에게 지시하달 ㅋㅋ

 

3. 이게 가능한게 이 여자가 최고보스인 본사 회장과 개인적인 라인이 있다고 스스로 공표. 한마디로 앱솔루트 파워라 이거지 ㅋㅋ

  그 회장이 선임한 2개월짜리 대표(알만한 사람 다 알 BB모 유명 칙힌체인 출신)에게 알랑방구 껴서 =회장-대표 라인 구축한 성골(?)위치다 보니 어디 6개월짜리 CS장 따위가 눈에 들어오겠슴? 참고로 이여자 역시 입사 1년 언저리 ㅋㅋㅋㅋㅋ 잘돌아가네요

 

4. 문제는 이회사 제품이란게 애초에 시장이랄것도 없는 신규사업영역의 개비싼(시중가 80만원)제품 딸랑 하나를 취급하다보니 애초에 뭔가 매출이랄게 없음 뭐...내부정보라 까긴 그렇지만 하여튼 굳이 비교하자면 좀 잘나가는 개인 음식점 수준의 매출규모 절대 회사규모 노노

 

4. 회사 생산이랍시고 딸랑 정직원 생산과장, 부장 둘에 나머지 인원 죄다 비정규직 그것도 백만원 후반대 급료로 말그대로 가내수공업 수준 생산케퍼로 근근히 버팀 그런데도 사무실 인원은 대표 이하 물경 20여명. 한마디로.......생산인원 5명급에 4배의 사무실 인원

그인원이 전부 필수불가결한 부서냐? 택도 없지요 대표가 달고온 여자직원 하나 있는데 이여자 업무가 무려 "디자인"실장. 홈페이지 진짜 개 허접한거 하나 있는거 관리하는데 물경 월급 280만원 짜리 여자가 과장직급달고 낙하산투입 그마저도 실지로 업무자체가 없습 기껏해야 기존에 잘 있는 호페이지 제품명 100 짜리 200으로 수정하는 수준의 업무 처리 ㅋㅋㅋㅋ

 

5 심지어 이 회사의 대표는 1년에 평균 2번씩 바뀌는 역사. 그게 3년지속중

그래서 위의 CS고참 대리가 하는말 "대표가 4번 바뀌는걸 본 유일한 사원이 나"라고 이야기함

 

6.결론적으로 대표이하 재무까지 한마디로 하는게 없슴.

파는게 없으니 영업부가 무슨 일을 하겠으며 뭐 얼마나 잘파는 유능한 영업인력이 있겠슴? 한마디로 대(삐)점 같은 판매망을 구축해 순진한 개인사업자 (삐)리(삐)지역권 팔아서 물량 낙하해 넘겨씌우는 전략이 유일한 본사매출전략. 한마디로 본사도 한달 10대 팔까말까한 개점휴업 상태 제품을 리점 업주에게 강매하겠다는 말임

 

7 결론은 딱 한달 반만에 때려침

각 부서 본부장급들의 법인카드 한도가 40만원 ㅋㅋㅋㅋ애고...CS업무하면서 내 경비가 한달에 백인데....그마저도 이를테면 업무차량 수리(타이어교체)같은 몇십만원 짜리 지출 발생하면 그길로 회사법인 전체한도초과 ㅋㅋㅋㅋ 아이고

 

 

이회사(라고 할것도 없는)의 문제는 솔직히 회장이 개후레좌식임

한마디로 말해서 조선시대 대감 딱 이수준. 원래 돈깨나 있는 집안자식인데다 20살에 시작한 첫 사업부터 연달아 4개를 대차게 말아먹고도 나이 60이 넘은 지금 집안돈 버프받아 5개업체를 거느린 ~꼴에 "그룹"회장님 임

 

이름은 ㄱㅂ그룹 ㅂㅇㄱ회장. 서초동 개인사무실 가보면 딱 첫느낌이 갑부네 떠올릴 정도로 초호화.

 

그만큼 돈이 많다보니 돈으로 조지는 인생을 살아오신분 문제는 조직또는 회사라는 비지니스그룹의 기본조차 모르는 도련영감님

일개 전화콜여직원을 회사 직통라인이랍시고 쳐 꽃는거나, 실적 안나온다고 년가 2번씩 갈아치우는 대표인선이나.......구성원들이 무슨 소속감이 있겠음?

 

이런것도 뻔뻔하게 회사랍시고 입사 서류만 물경 11개를 요구. 하여튼 남들하는건 절대 빠질려고 안함

 

 

지방에서 아무 회사 비정규직을 가도 최소 2백은 받는데 미쳤다고 220 받으면서 숙식 다 비용들이며(최소 60만원)외지생활 하겠?

그회사가 비전이나 있으면 그거보고 버티지. 하여튼 2개월도 안돼는 서울나들이 엄청 대단한 경험하고 내려왔네

 

잊지않겠다 ㅇㄱ ㅅ 잡년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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