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모론, 속설과 사실] 10년 후, 여자가 결혼에 안달하는 시대가 온다?2013.06.22 PM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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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요약하질 못하겠네요.

이래 저래 쓰다가 한시간은 썻는데 너무 횡설수설이라 지우고 쓰고 반복하고 -_-

댓글 : 13 개
언젠가 한번쯤 생각한건데 갈수록 격해지는 여성혐오가 국제결혼을 야기하게 되면 10년은 모르겠고 먼 훗날에는 정말 이러한 현상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한적이있는데...그래도 데려갈 사람들은 다 데려갈듯 ㅋ
될 놈은 다 됨ㅋㅋ
될놈은 지금도 되고.
나중가서도 10년뒤 될놈은
그중에 또 초개념녀들만 선점하겠지 ㅎㅎ
아님 다처 가던가 ㅋ

안될넘은 나중가도 안됨 ㅋ
하지만~ 없죠~ ㅠ.
  • Y♡N
  • 2013/06/22 PM 04:06
나라마다 대표적인 남녀 문화가 있는데. (# '-')7

- 한국: 맞벌이 (남편만 버는 가부장적 방식에서 변경된 사례)

- 일본: 어느 쪽이 버는지는 알 수 없지만, 돈 관리는 무조건 여자.

- 미국:
맞벌이지만, 노인이 되신 부모님이 자녀를 돌봐주는 조건이 성립.
하지만, 언제 부터인가 여성 CEO가 증가하면서, 남편들이 전업 주부로 전환.
%% 한국이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는 문화가 사그라지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 사는 "핵가족"문화가 확산되면서, 미국은 오히려 연로하신 부모님과
%% 함께 사는 "대가족"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이를 가지고도 맞벌이가 가능.
%% 그에 반해 한국은 부모님께 아이를 맡길려면, 출근 시간 전후에 부모님
%% 댁에 들러 아이를 맡기는 방식을 이용. (# '-')7

- 독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발달한 문화가 "독일 주부"라고 함.

- 스웨덴:
한국 기준으로 "육아는 힘든 것이다."라고 외치지만,
스웨덴에서는 "육아는 부모님으로서의 의무이다."라고 외친다.

글쎄 개념녀들은 이미 다 좋은 남자 만나고 있을테고..
뭐.. 그래도 안생김..
tv에서 골드미스는 멋지다고 포장하고 여자들도 동경하겠지만
그건 연봉이 왠만한 남자를 넘어선 전문직 여성들 이야기지.ㅋㅋ
지금 20-30대가 20년 후면 40-50대임 -_-
20년 후에 여자가 남자한테 목메는 상황이 오건말건 지금 20-30대 남자들은 젊은 시절 다 갔는데 좋을게 뭐가 있겠음...;;
20년 뒤에 꿀빠는 남자는 지금 10세 이하 애들 얘기고 현재 20-30대 남자들은 그냥 시기를 잘못타고 태어난 시대의 희생양일뿐임요 ㅠ
Y♡N//
일본은 약간 바꼈죠
서로 급료 따로 관리하면서 집세 같은거 반반 내는 부부들
이미 초식남 문제 나온 후 부터 꽤 늘어나서
TV에서도 '꽤 있는 일' 이라고 치부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여자가 급료를 다 관리하던 시대 간지 오래됬음
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앞날을 내다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것과 비슷한걸로 자식에게 모든걸 올인하는 아시아 부모들과 쿨한 서양부모들의 경우도 있음.. 과거 구라파와 양키국에서도 자식에게 올인하는 부모들이 대세였는데 그 자식들이 자기 부모들을 보고 부모처럼 살다간 내 인생 즐기지도 못하고 늙어죽겠거니 위기의식을 느끼고 지금 양놈들츠럼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쿨하게 바뀜...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 바뀌고 있는중... 근데 최근 양키국에서 다시 자식에게 올인하는 보무들이 점점 늘어남.. 역시 사회현상은 돌고돔..
본인이 쓰신 글입니까? 논문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Y♡N
  • 2013/06/22 PM 04:25
RE: Ecarus
한국이나 일본이나 클래스 차별이라는 것이 좀 있더군요.

일본 경우에는 태어나면 모든 것이 보장되는 "신도"가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무녀 집안에 딸로 태어나게 되면, 결혼 그 자체가 규율 위반이 되지요.

만약에 남자가 일본의 무녀 집안의 딸과 결혼하면 "신주(신을 모시는 사람?)"로 귀하게 모셔진다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외에 하류층, 상류층에 대한 차별성 같은 것이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자들만 모여 사는 "센타고쿠 마을(APT 밀집촌)" 같은 것이죠.

한국은 의사 집안, 검사 집안.. 이런 걸 따지던 시대가 있었죠. (# '-')7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만큼 자식 자랑이 심한 나라가 있었을까요?

신흥국가인 동티모르 경우에는 성비율이 남자 70%, 여자 30%라고 들었구요.

미래를 언급하신 분이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두집 살림을 합법적으로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드라마 "올인"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실존 인물)


동티모르는 남자 1명당 와이프를 10명 이상.

인도 경우에는 1명당 와이프를 50명까지 두는 경우가 있었지요.
자식도 50명 이상(쌍둥이 포함)이고, 정부에서 최대한 생활비 지원을 해주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은 먼 머래에 남자 1명당 와이프를 100명 이상 둘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그런 시대가 올까 의문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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