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간만에 대첩 발발....2018.10.05 PM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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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보낸 고양이...  분양받은사람에게 일년에 한두번 연락해서 사진을 받는것 과연 정당한가..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댓글 : 21 개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계속도 아니고 일년에 1~2회라면..
1년에 한두번이면 크게 신경 쓰이는 게 아닌데
각도기들 잘 챙기시라는 말밖엔ㅋㅋ
귀찮;
분양 보내면 끝이죠. 내 고양이가 아닙니다. 분양 받은 사람은 본인이 주인인데도 주인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떠날 때까지 함께 하는 주인이 10퍼센트라는 대한민국이니 분양 보내고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됨.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근황 알려주면 고마운 일이고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함. 이건 정당이고 아니고로 나눌 수 없는 문제일 듯.
분양할때 말을 하던가했어야지. ㅡ. ㅡㅋ
저럴꺼면 분양할때 이야기 해줬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분양할때 저런 이야기 했으면 나라면 분양자체를
안받을꺼 같네요
분양자받은 사람이 선의로 해주면 고마운거지만, 그걸 안해줬다고 분양해준 사람이 서운해하거나 할 문제는 아니죠. 그럼 뭐 고양이 족보 되짚어가며 조상 고양이 키우던 사람들한테 정기적으로 사진 쫙 돌릴것도 아니면서 -_- ;;
사진 한장 보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댓글에 보면 분양 전에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도 했다는구만,
장난감 거래하는 것도 아니고..
왜냐면 분양받아가서 되팔아먹거나 멋대로 분양해버리거나 방치나 폭력등으로 학대하고 정작 키워보니 귀찮아서 유기해버리는 케이스가 존나 흔하기 때문이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하나에도 어느정도 집착하는게 사람인데 그게 생물이라면 가급적 좋은 사람만나서 잘살기를 바라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음? 도의적인 관점에서 할얘기를 무슨 소유권운운 거리는지 모르겠네. 님들 기부같은거 할땐 그돈이나 물품이 어디에 쓰이는지 하나도 안궁금한가봐여? 어차피 소유권넘어간건데.
  • 4:40
  • 2018/10/05 PM 04:01
되팔거나 방치나 폭력이나 유기가 걱정이면 팔질말고 델고사셔야지. 그리고 남보고 함부로 의심하는건 상식이 맞음? 니고양이가 남한테 파는건 괜찮고 남이 학대할지 안할지 모르면서 걱정이 돼시면 팔질마셔야죠 가족이라매 가족도 돈받고팜?
그리고 왜 남을 의심함? 그래서 걱정돼서 의심이가서 못믿겠으니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양심에 걸수있음?
이렇게 하는게
무료분양 받아간 사람이
되팔이짓 하는거 못하게 하려고 저런 얘기 하는거라던데...
그럼 분양할 때 말을 해주던지
1년에 한두번 정도라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 저글에서는 많이 불편해 하시는거 같더군요.
나라면 분양받는다면 내 고양이, 개가 이렇게 귀엽다! 하면서 여기저기 뿌릴 건데..

그리고 본문에는 분양 전 부탁했다고 안 적혀 있는데 작성자분이 댓글 단 것에는 분양 전 그런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사전에 이야기를 해야죠 당연히.
그런 거 없이 갑자기 요구하면 누구라도 싫어할 듯..
글쓴 분이 의도를 잘못 적은듯;; 1년에 한두번 최초 1년 이내 라고 적으니까 매년 보내는 걸로 사람들이 헷갈림
애완동물 중 특히 고양이의 파양이 심하니까 글쓴 분은 분양해줬는데 버리지나 않았을까 해서 최초 1년 이내 한두번 이라고 언급한듯
사전에 동의하고 한 거면 뭐... 보내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내고양이 니돈으로 키워라 식의 요구가 아니라
(진짜 진상인 사람은 사료등급 모래종류 장난감종류 지정하고 그런대요)
소식 알려주는 것 정도는 뭐... 근데 부담되긴 하겠네요.
  • limza
  • 2018/10/05 PM 04:38
오전에 봤을땐 그런갑다 했는데

이게 또 대첩까지가네..

개인적으로 제가 분양받았던 사람이고 저 상황이라면 그냥 다시 가져가라고 할듯하네요
욕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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