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호] 부산의 김장김치 2022.12.01 A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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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장모님 김장하신다하시어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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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룰수육 

저만 뒹굴거리고 다들 새벽까지 김장하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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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굴김치 

다들 굴김치 안드시는데 저를 위해 굴을 좀 넣으셨음 

근데 새벽에 계속 화장실행 

사실 몇년전부터 굴안먹었음 

아마몸에서 거부하는듯

이서방온다고 산지굴 직접가셔서 사오셨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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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김치는 짜고 막 멸치젓갈이랑 온갖 강한 젓갈이 많이 

들어가서 불호인데 장모님께서 이젠 사위입맛 맟춰준다고 

슴슴하게 맞춰주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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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꼬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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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만에 먹은 생굴이었는데 장염이라네요. 이제 제인생에 생굴은 없을듯 

댓글 : 19 개
우리 친정집 김치인줄 ㅠㅠ
맛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엄마가 만들어준건 양념이 듬뿍이죠
맛있겠다!
느므 맛났어요!!!
하..쩐다..꼴까닥
넘 맛나게 먹고왓어영!
  • MRㅎ
  • 2022/12/01 AM 10:41
저도 어는 순간부터 생굴 특히 깐생굴은 잘 안먹습니다
까서 먹는건 그나마 괜찮던데
왠만하면 익혀 먹어요
맞죠 저두요 몸에서 우너하지 않는게 느껴지네요 ㄷㄷ
와 미쳤다 이건
윤기좔좔 흐르네요
정말 맛나게 먹고왔어영!!
찜이나 구이로 드시죵~
이상하게 또 익힌건 맛이 없는 딜레마네옄ㅋㅋ
생굴이 진짜 반반인듯...
그래서 장염 걸렸어요 ㅋㅋㅋ
갸아아악
우와 진짜 장모님 솜씨bbb
감사합니다!!!!!!!!!!
굴김치 갈치김치 멸치젓 갈치젓 이젓저젓 엄청 들어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종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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