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2015.01.09 P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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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템의 개념도 없고 플레이어의 개성을 살려줄 부분이,

오로지 특성밖에 없어서 그런지 좀 게임이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타에서 이겨도 맵의 기믹을 더 잘 활용하는쪽이 유리하고,

영웅킬을 많이해서 내 아이템을 좋은걸로 뽑아서 확실하게 딜링을 넣는..

롤에서 이런식의 플레이에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히오스는 별 매력이 없는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 : 12 개
근대 게임을 해보면 레벨업 하고 특성찍다보면

스킬이 강해지는건 숫자로 바로바로 표시되서

아이템에 구해받을 이유가 없는듯
  • :3D
  • 2015/01/09 PM 10:47
취향이야 뭐.. 근데 롤 아이템도 어차피 정석화되서 다 같은것만 한다고하던데
서로 다른 게임이니 롤이 더낫네 히오스가 더 낫네는 아니지요
그냥 자기 취향에 맞는 게임이 나은 겁니다
특성도 4개정도에서 하나 고르는거라 영웅에 따라 트리가 많이 갈린다고는 하더군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킬딸보다 운영으로 팀으로 이긴다는 개념을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더 재밌을수도 있죠 템이 없는건 처음하는 사람에게 접근성이 좋은것일수도있고 취향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롤도 다들 쓰는템만 쓰고 그거 안사면 난리나는거보면 딱히 템이 여러가지가 필요한건지가 의문...
이런 저런 취향이 있겠지만,
적어도 서폿이 킬 따내면 잡아 먹을듯한 롤 보단 할맛이 납니다.
아이템 의존도야
액티브 아이템이 스킬보다 많아지기도 하고 효과도 쩌는 도타2>>>정석 안에서 상황에 맞게 변화만 주면 되는 롤>>>아예없는히오스
니 뭐 취향에 맞는거 하면 되죠.
셋 다 해보면서 느낀 점은 도타2랑 롤은 비교 해볼만한 여지라도 있는데, 히오스는 아예 다른 게임이란 느낌이 듭니다. 히오스는 기존 aos 하드 유저들보단 aos에 안 맞는 유저들에게 더 잘 먹힐 것 같네요.
현재는 특성을 찍어도 캐릭이 성장됬다는게 느껴지지 않는게 참 많아요
공통 특성은 좀 줄이고 캐릭마다 고유 특성 좀 많이 늘리고
효율이 안좋은 특성들은 버프가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서 즐겨하는데 기본 스킬이나 궁 다 좋은데 특성 보면 이거 뭐 만들다 말았네 소리밖에..
정확하게는 만들고 있습니다만...
롤 아템 사바짜 맨날 같은 아이템 사는데
그거 사고 공부할 시간에 걍 특성하나 찍는게
맘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5인 팀랭이 아닌이상
"맞아라!" 식의 스킬던지기가 주를 이뤄서 제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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