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결말을 알고 봐도 되는 이유2017.01.10 PM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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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너의 이름은.』을 아직 안보신 분은 내용자체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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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푸른밤 종현에 녹화방송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나와서 이야기 나눈것중에 '행복한 결말'에 대한 말입니다.

 

 

"행복한 결말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이 영화를 보아도 이 영화의 재미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에 있어서 상상도 못한 일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 나거든요. 그래서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기 때문에

 

 밝은 기분으로 나오실 수 있다는 말씀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크 다시듣기로 2번째 듣고 있는데 다시 들어도 정말 재밌네요ㅎ

 

또 보러가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더 생깁니다!

 

곱씹어 봐도 역시 미츠하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내용이네요. 가혹한 운명녀ㅠ

 

 

ps. 다시 듣기 하고 싶으신 분은 링크 가셔서 첫번째꺼 들으시면 됩니다~

댓글 : 11 개
분명히 행복한 결말인건 맞는데 그 과정 자체(중반부 이후)에 제가 좀 과하게 몰입을 해서 매번 볼 때마다 무서우면서도 슬프기도 합니다.
4번을 봤는데 똑같은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네요;;;
다시봐도 그 가슴 시려지는 장면들과 상황에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와서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만약 타키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었다면?=>내가 카드가 된다 (정색)
아마 있지 않았을까요? 현금만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디저트 액수가 너무 크죠ㅋㅋ
선배와 타키가 같은 숙소에서 잠옷? 만 입고도 아무일도 없다는게..
대신 친구에게 무슨일이 생김
어........잠깐.....그럼 친구랑 여자선배랑 둘이 다음날 타키말대로 먼저 돌아간게 아니라.....하루이틀더있다가 갔................
(조만간 동인지뜨겠네....=ㅛ=)
그 선배랑 안경이랑 약혼함
원래 이 감독은 내용보단 연출이라
알고봐도 재밌어요
언어의정원은 수십번본듯
연출보는 재미에 보는감독인데..
여태까진 커플브레이커(?)만하다가 은근 보고서 '왠일로 해피엔딩?;;' 이라 생각함 ㅋ;
안그래도 저 질문 전에 신카이 미코토가 자기는 그런 이미지의 감독으로 인식되어 있었다고 직접 말하기도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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