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여동생 있으면 공감 만화ㅋㅋ.jpg2017.09.19 PM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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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개
뭐라 지껄이는거야 도대체;;
내 가 지 금 뭘 본 거 냐 . . . .
뭐라는지 알아쳐먹질 못하겠다
한본어가 다 이해가가내
루리웹 하는 인간들이 저거 못알아 먹을리가 없는데 못알아듣는척
보다가 도저히 못 봐서
걍 스크롤 내려버림
뭔소리야. ㅡ. 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내

자꾸 내 면도기로 겨털 쳐미는 년때매 빡치는구만

내 질레트 씨바
.... 비너스였나 하나 사주세요 ㅠㅠ
아 사주는건 아까우니 신형질렛트 ㄱㄱ!
아 내 손발. 근육경련이 온다.
소재야 그렇다 치는데 만화를 너무 못그려서 노잼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다 알아 듣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 오라버니~ 배 안고프세요?

나 : 쪼금

여동생 : 글머 제가 슈퍼마켓가서 먹을 것 좀 사올게요.

나 : 나도 같이 가줄까?

여동생 : (얼굴이 붉어지며) 그, 그, 그래도 되요?

나 : 뭐, 안될 것도 없고.


그렇게 여동생과 나는 슈퍼마켓 같이감.
여동생은 슈퍼마켓 가는 도중 내 손과 얼굴을 번갈아보며 힐끔힐끔 쳐다봄.


나 : 왜?

여동생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 : 그래.

여동생 : 저기... 손...잡아도 되요?

나 : 좋을대로 해

여동생은 활짝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여동생 : ~♪

그 때.

동네 아주머니 A : 윤성이랑 윤희 어디가니.

동네 아주머니 B : 데이트야? 호호호.

여동생 : 그, 그, 그럴지도...

나 : 걍 슈퍼마켓 가는거에요.

동네 아저씨 : 허허~ 보기 좋구만.

나 : 고맙습니다.

여동생 : 저, 저희가 연인같이 보이는 걸까요...

나 : 설마~ 친남매인데.

여동생 : (시무룩) ...역시...그렇겠죠...

나 : 아니, 모르는 녀석이 보면 연안같이 보일지도.

여동생 : (미소지으며) 그, 그렇겠죠! 헤헷.

나 : 이상한 녀석.
저정도면 정신병인데
저러려면 동생이랑 10살차는 나야할듯? 2살차인 나는 싸우기바쁨
내가 뭘본거냐
지랄 ;;
뭐여 이거
여동생이 뭐임?... 죽방맹이 날리고 싶은 심정...
오니가 일본말로 귀신이라는 뜻이니까
귀신이라는거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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