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 출퇴근곡들

월,화 쉬고 출근하니 애기들은 적어도 짜증나는건 매한가지. 오히려 더 일하기 싫네요. 

프레드릭은 이번 노래는 별로네요. 진부해지기도 한것같고 사비의 뽕빨도 좀 부족하고..  오도루프 - 오와라세나이토 까지는 사비가 계속 귀에 남았었는데 말이죠. 근데 얘네 원래 4인조였나요? 3인조 아니었나.. 

반대로 시샤모는 간만에 맘에 드는 노래가 뽑혔네요. 어째 소녀들이 쎈척하는게 이리 맘에 들고 멋있는지.. 사비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구요. 작년에 락페에서 보고 라이브 더 안봐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이 노랜 라이브 좀 보고싶네요. 보는 김에 타올 돌리기도 한번 더. 

내일은 뭐 들으면서 출퇴근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