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지하철 진상 커플 2013.12.03 PM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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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딴 놈 옆에는 앉히기 싫었나보네.
예전에 제 앞에 여자가 예쁘장하게 생기고 키도 저보다 살짝 작은데
그뭐야
어떤여자가 뒤로 밀려서 김수로 엘레베이터에서 흥분해서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영화 같은
신을 연출시켰음 ㅋㅋ
예쁘니까 그려려니 하고 귀엽게 넘어가줬다는 ^^;
여자입장에선 더 불편할텐데ㄷㄷ
일부러 자기 여친 다리 구경하라는 배려네요
좋구만 ㅋㅋ
예전에 지하철을 탔는데.. 남자가 약을 먹었는지 (눈은 충열되고 목까지 빨갛게 올라왔더군요.. 핏대가)

풀발ㄱ해서 여자도 알고있는 눈치인지... 핸드백으로 가리고

어정쩡하게 내리더이다... 속으론 좋은 밤 보내요.. 라고 이야기 했지만

참 몰골이 말이 아니더군요;;; (옆에서 보면 다 보여요;;)
그나마 저것은 양반이지~
둘이 앵겨서 키스하는 것은 정말 못봐주겠더라고요.
머 쪽쪽 빠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많아서 앞에 걸기적 거리는 것도 아니니 저정도는 그냥 애교로..근데 처자 각선미 참 좋네요 ㅋㅋ
요즘 지하철엔 사방에 커플이고 서로 얼굴갖다대면서 키스모드하는 장면 마니 뜨더군요.
근데 저게 어째서 진상임? -_-a 저정도는 이쁜커플이구나 정도로 봐줄수있지않나
도촬한 사람이 진상커플인가봄
좋아 보이는데...
여자는 앉았지만 남자는 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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