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찌질하다 vs 당연한거다.jpg2017.06.24 PM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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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개
당연같음..
다행이다 저런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음 에르메스면..버킨백은 천만원이 넘지 않나?
앞으로는 저런 고가의 선물은 하지 말도록!
둘다아님?
근데 여자가 거절하면 쫑인거죠?

매 월급마다 저가방으로 할부 빠져나가면 진짜 개빡돌듯..
생각해보니 ㅋㅋㅋㅋㅋ
남자 명의의 카드로 긁고 남자가 영수증을 갖고 있는 물건을 돌려달라 했을 때 돌려주지 않으면 횡령죄로 피소될 수는 있습니다.
거절해도 돌려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판례가 설시하고 있는데, 교제 중에 호의로 지급한 금품은 민법상 증여에 해당한다. 원칙적으로 반대급부, 즉, 대가없이 지급된 것이기 때문에 후일 반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급받은 금품 중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채무를 대신 변제해 주었다거나 차용증, 현금보관증, 녹음, 공증 등 단순한 호의관계를 넘어 소비대차(대여)라고 인정할 수 있는 자료나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반환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통장, 금융거래내역상 상대방이 지급한 내역에 따라 관계가 끝난 후 이를 돌려달라고 요구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금융거래내역은 금원이 지급된 사실만이 입증될 뿐, 그 지급경위나 내용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https://goo.gl/pbtjju

고가의 선물은 결혼할 사이에만.
종합해서 봤을 때 영수증을 갖고 있고 아직 그 물건에 대한 금액을 남자가 지불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할 여자라 생각하고 대여해줬던 것이다 라고 주장하면 받을 수 있는 거군요!
이해가 가긴 한다..
에르메스면 달라기 전에 줘야지
그냥 안사주는게 답
찌질한데 이해감 ㅠㅠ 돈앞에 장사없음
가방이 저번달에 사준거네요. 가방만 받고 바로 헤어진거라고 보여지지읺나요?
개호구 잡힌거로 보이는데?
그래서 호구죠 잡힌건 스스로
금액이 한두푼이 아니니....뭐;;; 이해는 됨.
에르메스 버킨이면 이해가 간다...
빚내서 선물 사줬네.
찌질한데 이해는 가는정도
애처에 선물이라는것에 많은게 담김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고가의 선물을 사줘야한다면
내 카드는 한도가 다 차서 안되고 여친 설득해서 여친 카드로 할부 긁고 다달이 할부금 내주겠다 하면 좋을거 같은데..
할부금 아직 내는 도중 헤어지면 더 안 내줘도 되고..
처음부터 안 사주는 게 가장 완벽한 정답이지만,

둘 중하나라면. 당연한 겁니다
물질로 여자를 잡으면 어짜피 물질로 잡고 있어야죠.
  • 85%
  • 2017/06/25 PM 07:55
선물 해준걸 다시 달라고 하는건 좀 그런듯 정말 사랑했다면
카드 고지서 보고나면 그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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