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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남자친구 집 갔다가 미운털 박혔어요.jpg2017.09.13 PM 11:01
댓글 : 33 개
- 올스네이크드
- 2017/09/13 PM 11:07
음 어렵다
결혼 이야기도 안 나왔으면 그냥 가도 무방한거 같은데
결혼 이야기도 안 나왔으면 그냥 가도 무방한거 같은데
- 123lili321
- 2017/09/13 PM 11:08
뭐 저런사람들이 있죠 저도몇번 봤어요
- 한글은_찰지다
- 2017/09/13 PM 11:08
서로 결혼안하는게 해피하게 끝나는 길일것 같음
- IAMGAME
- 2017/09/13 PM 11:09
잘 걸렀네 ㅋㅋ
- 라면 먹자
- 2017/09/13 PM 11:10
결혼해서 같이 사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의집 딸램 데려다가 사람 길들이려고 하는거 같아서 좀 이상하네요
- 파이팅 맨
- 2017/09/13 PM 11:10
저기서 설거지까지 하면 정말 개념과 예의가 넘치는거고, 안하면 걍 평범한거고, 결혼의 ㄱ자 얘기도 안오갔다면 남자가 병신인것같음
- 치킨호프
- 2017/09/13 PM 11:11
예전에 판에서 본거랑 거의 비슷한 내용인데
- A-z!
- 2017/09/13 PM 11:11
남자쪽에서 김치국을 너무 일찍 퍼마신거 같네;
- Chatmonchy
- 2017/09/13 PM 11:13
이 글을 본 전 남자인데 여자친구가 '초대받은' 손님 자격으로 간거고
저 어머니가 "아니에요. 어머님 제가 할게요."같은 소리를 듣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런거 서운하다고 할 정도면 온갖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불만을 토로해서 결혼생활이 안될거 같음.
저 어머니가 "아니에요. 어머님 제가 할게요."같은 소리를 듣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런거 서운하다고 할 정도면 온갖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불만을 토로해서 결혼생활이 안될거 같음.
- 오잉22
- 2017/09/13 PM 11:17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알아서 설거지 쯤은 합니다. 결혼할 생각이 없는 손님을 엄니가 오바해서 우리 며느리가 설거지도 안하고 갔다는 상황이니 엄니 잘못
- 나오에 야마토
- 2017/09/13 PM 11:17
고부갈등 생기면 남자는 엄마편이나 들겠군요.
- SUNDAY_NIGHTTT
- 2017/09/13 PM 11:18
그냥 부모님이 여자가 애초에 맘에 안든거임
꼭 설겆이를 안해서가 아니라
꼭 설겆이를 안해서가 아니라
- 멀고어 1번지
- 2017/09/13 PM 11:19
보고 싶다고 불러놓고 설거지 안 한다고 서운해하는 건 무슨 경우임?
- 죽은자의 소생
- 2017/09/13 PM 11:20
;;; 본인 마음에 들어야 되나 ?
- Michale Owen
- 2017/09/13 PM 11:20
선을 넘지않는게 중요한거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자친구인만큼 여자친구가 제가 뭐 도와드릴것 없을까요? 라는 립서비스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좋게 끝나야하는경우가 서로에게 좋은선인데 그이상 왈가왈부 할건 아닌듯.. 남자가 여자측집에갔을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생각함..
- 충격의알베르토
- 2017/09/13 PM 11:20
남자가 염병인듯...
- 퇘끼
- 2017/09/13 PM 11:27
남자 부모님이 여자 별로 맘에 안드는듯.
- 카시유카
- 2017/09/13 PM 11:29
너무 앞서갔네요...
첫방문인데 ㅋㅋㅋ
첫방문인데 ㅋㅋㅋ
- 뉘잉기리
- 2017/09/13 PM 11:30
저여자도 나중에 결혼해서 지 아들 여자친구 와서 지랑 똑같이 저러면 저런말 하지 않을까??? 어려서 아직 잘 모르는듯.....
- THE_LASTOFUS
- 2017/09/13 PM 11:30
저건 그냥 개인적이지만 예의아닌가 뭐 상대 부모님이고 아는 사람이고 어쩌고 다 떠나서... 식당도 아니고..
- 어붕
- 2017/09/13 PM 11:33
입장차이인듯하네요. 여성분입장에서는 결혼할생각이 아직은없고 보고싶으시다해서 간거니 별 생각없었을거고
남자쪽에서는 남자말하는거나 어머님이말하는거나 결혼할사람으로보고 며느리감으로생각했기에 저런말이나온거같네요.
남자쪽에서는 남자말하는거나 어머님이말하는거나 결혼할사람으로보고 며느리감으로생각했기에 저런말이나온거같네요.
- 마검자
- 2017/09/13 PM 11:35
으.. 내눈.... 왜 마운트로 봤지.. ㅠ
- 호로
- 2017/09/13 PM 11:36
가정방문이 여자하나 살렸네...혹은 어머님이 여자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던지...
- 기복왕
- 2017/09/13 PM 11:41
저런 예의도없는 집안이면 더 볼것도 없음. 남의자식도 남의집 귀한 딸이라는걸 알아야함.
- 하얀색실크양말
- 2017/09/13 PM 11:48
아니지 이건 잘못된거임...계속 남의집 남의집 하는걸 보니 5년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생각은 털끌만큼도 없는것이 느껴지네요
안그러면 앞으로 시어머님될수도 있는 상황인데 계속 남남 운운하면서 자기는 잘못없다는 식인데....
뭐 결혼할생각없으면 그게 맞지만 조금이라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점수따는셈치고 설거지 정도는 하는게 나중을 위해
좋았을 것 같네요...뭐 결혼할 생각이 아예없다면 상관없지만
안그러면 앞으로 시어머님될수도 있는 상황인데 계속 남남 운운하면서 자기는 잘못없다는 식인데....
뭐 결혼할생각없으면 그게 맞지만 조금이라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점수따는셈치고 설거지 정도는 하는게 나중을 위해
좋았을 것 같네요...뭐 결혼할 생각이 아예없다면 상관없지만
- 하얀색실크양말
- 2017/09/13 PM 11:51
아 끝에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있네요
그럼 이건 설거지 안해도 상관없음...근데 5년넘게 사겼는데
결환할 생각이 아예 없다라...뭔가 씁쓸하네요...ㅠ
그럼 이건 설거지 안해도 상관없음...근데 5년넘게 사겼는데
결환할 생각이 아예 없다라...뭔가 씁쓸하네요...ㅠ
- 즐거운인생v
- 2017/09/14 AM 12:02
결혼 전제로 만난게 아니고 글쓴이는 결혼생각없음.
설거지 안했다고 욕먹을 필요없다고 생각함.
설거지 안했다고 욕먹을 필요없다고 생각함.
- 디스 와일드
- 2017/09/14 AM 12:43
가족될려고 간거 아냐...?
- 디스 와일드
- 2017/09/14 AM 12:44
아...결혼 생각은 없구나...ㅋ
- younger1234
- 2017/09/14 AM 07:39
가족은 얼어죽을 결혼해도 부부는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는게 서로한테 좋음 시대가 어느 땐데 귀한딸 대려와서 설거지를 시켜 미친놈이
- 피자에당아자르
- 2017/09/14 AM 10:23
이건 온도의 차이같은데....
남자는 결혼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그냥 연얘상대로 생각하니까
발생하는 온도차이.
남자가 상처 좀 받겠네...
남자는 결혼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그냥 연얘상대로 생각하니까
발생하는 온도차이.
남자가 상처 좀 받겠네...
- 래피드99
- 2017/09/14 PM 01:47
하여간 꼰대들 ㅆ ㅂ....
결혼이고 뭐고 간에 글쓴이 말처럼 손님으로 간건지 무슨 시집살이 리허설 하러 간것도 아니고 설겆이를 왜해
결혼이고 뭐고 간에 글쓴이 말처럼 손님으로 간건지 무슨 시집살이 리허설 하러 간것도 아니고 설겆이를 왜해
- 플라비오
- 2017/09/14 PM 08:51
설거지를 했으면 금상첨화 칭찬받았겠지만, 안했다고 뒷담화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죠.
예비 시어머니라는 식으로 나오는 순간, 명절에도 인사와야 한다는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 결혼생활에서도 엄청 보수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극복할 자신 없으면 일치감치 포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비 시어머니라는 식으로 나오는 순간, 명절에도 인사와야 한다는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 결혼생활에서도 엄청 보수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극복할 자신 없으면 일치감치 포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