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짤] 망치로 허스키 뚝배기 깰 거임.gif2017.09.25 PM 05:0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gif

 

 

2.gif

 

 

댓글 : 26 개
심정은 이해하겠나 망치는 좀.
이거 어찌 됬나 궁금한데
다른개에 물려죽어 <- 애견카페내에서 망치들고온 사람 개가 물려죽었다는건가요?

.......;;;;;;
허스키랑 작은개를 같은공간에 사람없이 놔둬서 허스키가 갑자기 작은개 물어죽였고, 작은개 주인이 망치 들고 온거.

https://namu.wiki/w/%EB%8F%85%EB%A7%88%EB%8D%94%20%EC%86%8C%ED%98%95%EA%B2%AC%20%EC%82%AC%EB%A7%9D%20%EC%82%AC%EA%B1%B4
망치....가져왔구나
당사자는 기획체포였다고 하던데 누가봐도 난동부려서 신고한거 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었으면 인터넷여론 피해자 쪽이었겠지만 이후 대처가 피해자가 스스로 가해자가 되버렸으니....
사건이 ing상태라 더 두고봐야 할듯.
진행과 관계 없이 확실한건 피해견주의 폭력적 행위와 저 카페는 결과와 관계없이 망할것이란 것 뿐.
저정도 상황이면 그냥 망했으면 좋겠네요
영상 보니까 더 심각한데.... 어떻게 대형견이랑 소형견이랑 같이 놨지??
  • 씁?
  • 2017/09/25 PM 05:16
개값 물어주겠다고 해서 빡친거 아닌가요?
맞아요 망치들고온 심정은 이해감....
정신병자가 따로없네요.
카페주인측 얘기로보면 저 사람이 이상한사람은 맞음.
정신병자까지는 아니고 저거는 이해는 되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는 다른 개에게 물려 죽은 걸 봤으니
그것은 마치 사람으로 따지면 자기 자식이 눈 앞에서 살해당하는 거랑 똑같아요.
내 자식이 바로 앞에서 죽었는데 눈 돌아가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나요...

그렇다고 저 행동이 잘했다고 하는 거는 아니지만, 마음은 이해간다는 거죠.
자식처럼 키우는 개를 애견호텔에 맡겨놨더니 봐주는 사람도없이 허스키한테 물려서 두개골이 바스라져 바들바들 떨면서 죽어가는 영상을 본데다 거기에 대한 답이 '개값물어줄께요' 였으니 망치들고 찾아갈만하죠.

개값물어준다고 한게 정말인지 아닌지 더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허스키가 물어죽인것과, 그리되도록 방치된것, 개를 한 공간에 둔것, 그것이 애견호텔에서 일어났다는것, 죽어가는 상황을 주인이 봤다는 확실한 사실만으로도 이성잃을 일 같은데요.
이런게 바로 숲속 친구들인가...... 내용보면 , 저런 마음 이해됨.
정신병자라뇨.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는 행동입니다.
저 사람이 더 망치로 사람 뚝배기 깨갰다고 휘두른 것도 아닌데요.
허스키가 작은개 물어죽이는 움짤도 돌아다니던데 목이 꺽여서 바들바들 거리는거보니 쩝

와.... 영상 찾아 보니까............. 허......
저라도 망치 들고 찾아갈 듯
와.. 진짜 쳐죽일 허스키 새끼네
영상 보니까 확 열받는다.....
소름이 확 돋네요.......................
진짜 나였으면 바로 죽여버렸다 허스키

저도 비숑만한 푸들 키우고 있는데, 절대 애견 카페는 안 데려 가야겠네요.
허스키는 무슨죄냐? 개들은 수직적인 집단구조라서 분위기파악 못하고 까부는 놈은 발라버리는수가 있다. 그게 본능이라는거고. 애초에 잘못이 있다한다면 관리한다 해놓고 개판되게 개들 풀어놓은 카페쥔한테 잘못이있지. 양자입장이 서로 다르니 일단은 누가 더많이 거짓말을 하고있는지를 가려내야겠지. 일단, 성질 못죽이고 망치들고가서 허스키쳐죽인다 한데부터 두리주인이 진거다.
위로금이라고 얘기한게 왜 개값으로 둔갑한지는 모르겠지만 가해자 견주와 카페측얘기를 보면 진실은 좀 다른거 같습니다. 녹취도 있다고 하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oo_v0GGAfUs

이거 보시고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허스키의 원래 본능이 깝치는 놈들 발라 버리는 그런 거라고 해도
애초에 비숑은 까불지도 않았습니다. 구석에 가만히 있던 거 뒷목 물고 이리 저리 흔들어
목 끊어 버린 게 허스키입니다. 걔가 죄에요. 뭔가 쿨내나게 쓰시면 괜찮아 보이시겠지만
피해 당한 비숑이 깝치기라도 했으면 허스키가 그렇게 한 게 이해라도 가겠는데
조용히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허스키 어슬렁 다니니까 구석에 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개를 뒤에서 물어버린 건 그 허스키에요.
허스키의 본능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그건 야생에서도 잘못된 거에요.
애초에 싸움조차 안 건 녀석을 그렇게 물어 죽였으니까요.

1차적으로 잘못한 거는 대형견과 소형견을 한꺼번에 풀어 놓은 애견 카페의 시스템의 문제고
2차적으로 잘못한 거는 가만히 있는 비숑 물어 죽인 허스키 개새끼고
3차적으로 잘못한 거는 그걸 개 값 물어준다고 하고 넘어가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비숑 주인이 잘한 게 아니라는 거는 아는데, 빡치는 건 맞습니다.
애견을 가축으로 보냐
인생의 동반자이가 가족으로 보느냐 차이.
근데 가축마냥 키우는 사람이 애견샵에 맡길일도 없지. 결국 존나 이중적인 모습보이는 싸이코일뿐
뭔 개소리야 이건
저 업소는 애견 호텔입니다.
주인이 집 비우는 등 사정이 있을 때 잠시 맡기는 장소입니다.
가축마냥 키우기 때문에 애견샵에 맡겼다는 말씀은 지나친 편견입니다.
애견을 가족과 같은 등급으로 보는 분들이면 망치들고 찾아올만하죠.....
내 자식 학교 보내놨더니 다른집 자식이 아무이유없이 떄려죽인거랑 뭐가 틀린가요....똑같다고봄.......적어도 저 주인 입장에서는....
저도 개를 키워서 그런지 개주인 입장 이해가 돼네여

까페주인도 대처가 엉망이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