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오뚜기에 쫒기는 농심 라면 근황.jpg2019.02.17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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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3 개
ㅋㅋㅋㅋ 똥줄 좀 타나보네
이래서 경쟁을 해야 함.
다만 악덕 기업들은 망해야 하고
너구리도 맛대가리 없어지고 오동통면이 훨씬 맛남
네, 다음 농심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기업
맛만 좋으면 비싸도 잘팔림
우리집라면이 어디 제품이었더라?
빙그레요
컵라면 보글보글이나 부활시켜라 그거 꿀맛이었는데
초등학교때 나의 주식 부모님이 안계셔서 매일 저거하고 3분카레 만 먹고 살았는데 저게 살아나네 ㅠㅠ
해피라면이 주식이셨다면 국민학교.. 그것도 80년대초..
  • A-z!
  • 2019/02/17 PM 10:01
어짜피 라면은 건강 생각하고 먹는 음식이 아닌데 걍 적당히 타협하면서 예전 맛 살리면 되겠구만
뭔 되도 않는 건면이니 뭐니 하면서 이상한 신제품이나 계속 찍어대고..
우리집 라면 인가 하던 이름의 라면이 어릴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오징어 짬뽕 특유의 맛을 좋아해서 박스째로 사다먹었는데 어느순간 너무 맛이 없어지더군요.
그 묘한 감칠맛이 사라져버리니 이게 뭔 맛인지 도저히 모르겠음 ㅠㅠ

저희 부모님도 농심만 드셨었는데 이젠 오뚜기로 다 바뀜.
(웃긴건 더 맛있다가 아니라 과거 맛있던 농심과 느낌,맛이 비슷해서 좋아하심;;)
오징어짬뽕은 맛 변화 거의 없지 않나요? 다른 농심라면은 맛이 너무 변해서 안 먹는데
오짬은 별 차이 못 느껴서 자주 사먹거든요
농심이 맛 리뉴얼 했을때 대부분 라면의 맛이 변한걸로 압니다.

당시 너구리, 짜파게티, 오짬, 육개장등 인기면들이 맛 변했다고 동시 다발적으로 까였거든요.
(부모님도 리뉴얼후 박스 사와서 끓여드렸는데 드시자마자 맛이 다르다고 말씀하심)
안머거요 낭-심
가격때문에 망한지 아네 ㅋㅋㅋ 기춘농심클라스
어렸을때
먹었던
그 해피소고기맛 라면맛은 안나겠지...

그때
소고기라면은 정말 맛있었는데....

낭심 이놈들.....
난 아직도
열라면 한박스씩 사서 묵는다 이놈들아~
우지가 아니라서 그 맛은 안나올듯..ㅠㅠ
안성탕면 맛이 변한건지 입맛이 변한건지 옛날같지 않음
맛이 변한 게 맞아요
전 보통 라면에 아무 것도 안 넣고 그 라면의 순수 국물맛을 즐기는데,
안성탕면은 계란이던 치즈던 만두던 뭘 넣어도 좋은 라면이어서 종종 먹었죠
근데 얼마 전에 먹어봤더니 맛이 완전 없어져서 이젠 안 먹기로 했고,
뭘 넣어먹는 라면은 진라면이 차지하게 됐어요
뭐래 전범기업 협찬회사가.
오 ~ 브이라면 좀 부활 시켜주지.......... 그거 진짜 맛있었는데.......

80년대 초반 육개장사발면은 지금보다 국물이 간장마냥 검고 쇠고기맛이 나는 깔끔한 국물이었음........

삼양쇠고기라면도 끝내줬지......
요즘에는 밤 12시에 먹는 라면이 야식이 아니라 조식이라면서 별 같잖은 드립도 치고 있음
끓여먹으면 삼양라면보다 맛있었던게 해피라면이었죠. 과연 옛날 그 맛이 나오련지. 추억 보정이 아니길 빕니다.
난 느타리라면이 좋았는데...
우연히 1박2일이랑 밥블레스유 보는데 거기서도 진라면 먹더라구요ㅋㅋㅋㅋㄷㅋ
해외나와있으면서 느낀거지만 농심 이자식들은 진짜 믿고 거르는게 좋음
여기 신라면컵은 건데기도 많고 속에 포크도 넣어주더라구 먹는것가지고
차별하는 더러운놈들 가격이라도 싸면모를까ㅗ
지들이 가격때문에 장사가 안되고있다 생각하는건가?
혀가 없는애들이 경영하고있나보네.
아니면 지네회사 제품인 주제에 먹어보지도 않고선 칼질하는건가?
라면들 옛날 맛 그대로 다시 가져다 놔 봐라. 다시 잘나가지.
이런 수준이면 망해도 싸다.
신라면 한박스 사다놨는데 절반을 부셔 먹었고 5봉지는 회사나 두고 맛이 너무 변했음 더 추락해뱌함
가격을 내릴생각은 못하게 돼어있나보다
원가절감 관두고 맛만 복원하면 될텐데.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게 심해져서 농심은 손절 했습니다.
안성탕면: 저렴한 가격,구수한맛 -> 가격상승, 짜기만함
신라면:맵고 깔끔한맛 -> 매우 짠맛
너구리: 쫄깃하고 많은양, 감칠맛 -> 양 매우 감소, 매우 짠맛
육개장: 구수한맛 -> 기름 썩은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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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까보면 절감을 위해 뭔짓을 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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