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이야기] 10월 신작 미치코와 핫칭 1화 감상...2008.10.16 PM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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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사무라이참푸르, 에르고프록시를 제작한 맹글로브의 세번째 오리지날 작품이다..

일종에 여성 버디무디라고 보면 된다..

감옥에서 탈옥한 미치코와 신부에게서 학대받던 소녀 하나(애칭 핫칭)의 도주극 비슷한 이야기..

역시 버디무비와 도주극이라는 측면에서 사무라이 참푸르의 라틴아메리카풍이라는 느낌..

감독은 야마모토 사야...
뭐 특별한 작품이 없는 거이 이번이 데뷰인 여류연출가인데...
코드기어스, 에우레카, 엑스, 등등등 여러 애니에는 많이 보조로 참여한 사람이다..

극본이 우시타 타다시..인데...이사람도 애니는 이번이 처음...
주로 실사영화나 드라마 극본가..

그나마 밑을 수 있는 사람이 와타나베 신이치로..음악감독..
카우보이비밥, 사무라이참푸르, 마크로스 플러스 감독 인데....
개인적으로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감독인줄알고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
음악감독일뿐이더군요..................................;;;;

미치코 성우가 미키 요우코....라는 배우....;;;;;;;
하나 성우가 오오고 스즈카....라는 배우....;;;;;;;;;;;;;;;;;;
둘다 이번이 성우는 처음................................;;;;;;;;;;;;;;;;;;;;

뭔가 신인들의 모임이라는 느낌...의 불안감을 안고있는 애니...


일단 성우가 귀에 밟힌다.......
뭐 시카바네히메 아카의 마키나보다는 괜찮은데..
그래도 첫 성우를 하는 배우가 주인공이라서 많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이건 아작 말하기 이른듯...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첫번째 감상은
주연 성우가 뭐저래였다.....

일단 연출은 매우 뛰어나다...
상당히 놀랍고 멋진 이지메씬들이 나온다...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닦은 감독의 데뷰작인 만큼..
또 믿을 수 있는 맹글로브라는 점에서는 연출은 기대해도 좋을듯..
게다가 공식홈을 가보면
여성감독이라는 특징 때문에 상당히 화려한 패션감각을 보여주리라는
기대 또한 할 수 있다....여자 버디무디에서 이런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는
또한 기대감 플러스..


음악면에서는 역시 와타나베라는 느낌....
와타나베가 감독을 해서 계속 뛰어난 음악 사용을 보여주었던 만큼
상당히 멋진 BGM을 자랑한다...

일단은 몇몇 불안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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