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작은 술집을 하고있습니다.2016.02.24 PM 08:2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세계맥주 전문점을 하고있습니다. 대학가구요..

문득 궁금한게 가게에 남자 사장이 있는거랑 여자 알바 두명이 있는거랑

어느떄가 장사가 더 잘될까요??;;

생긴거 비호감인 사장이 있을떄랑 이쁜 알바 두명 있을떄랑

차이가 많이 날까요?
댓글 : 15 개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더군다나 대학가 앞이라면 버프가...ㄷㄷㄷ
사장님이 더욱더 잘 아시리라....ㅎㅎ 생각 됩니다..
제 대학시절 경험을 봐서라도...

예쁜 여자 알바 한 명 두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이게 의외로 손님 모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계 맥주집 말고 펍일지라도....
외모빨이... 대신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알바한테 안 좋다고 하더군요
이미 답은 나왔네요. 다만 대학가라는 특수성을 생각할 때 우리 어렸을 때의 학사주점을 떠올린다면 사장님 스스로가 얼마나 인간적인 분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런 유형의 사람이 아니거나, 그럴 자신이 없다면, 알바생을 쓸 수 밖에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영업시간에 자리 비우지 마세요. 스스로 일하는 사장님이야말로 단골을 만드는 기본 원칙입니다. ^^
외모 좀 중요하다고 생각함
맥도날드라던지 롯데리아에 이쁜알바가 카운터보면 손님이 틀려져요..

하물며 술집이면 말다햇져
개인적으로 알바가 여자면 좋긴한데 사장님이 얼굴 비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이쁜알바 두명에 손입니다.
단골이 늘어나는 마법을 보십니다...
어딘지 알려주세용~
서울쪽이면 좋겠네요~
사장님이 없으면 알바에게 손님들이 짓굳게 굴것 같은데..
학교 집행부로 다년간 모임 자리 잡고
사회 나와서도 비슷한거 많이 하는데;;;

학교 다닐때는 공간이 얼마나 확보가 되는가랑 사장님과 말 한마디라도 하면서 서비스 챙겨주고 유대가 있는가가 최우선이었습니다. 여자알바 얼굴 보고 가지 않았어요.
갠적으로 갈때에는 그냥 싼집이나 먹고싶은거 있는집 갔습니다.

회사는 다릅니다.
이쁜사람 있는 곳으로 갑니다. 괜히 안부 물으면서 거기 가자는 사람도 있구요;;

뭐 당구나 pc방같은경우는 좀 다르긴 합니다만...
사장님은 카운터 보시고 알바로 서빙하면 되죠
개인적이지만 알바만 있는 집은 잘 안갔어요 자기들끼리 쑥더거리고 챙겨주지는 않고 맛은 매일 변하고
시급 2배를 주고서라도 이쁜 여자알바 써보세요.
매출이 달라질걸요.
저랑 제 친구들 경험으로는 첨에는 알바 분들 보고 갈 수도 있지만 사장님께서 가끔 서빙 직접오셔서 말씀도 하시고 서비스 살짝 챙겨주시면 그게 또 단골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손님이라면 이쁜알바 두명이 더 좋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