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다크소울 클리어... 여운이 남네요2015.04.25 AM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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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블러드본하시는 와중에 다크소울 잡아서
평일저녁 짬짬이 1-2시간 정도해서 거의 한달만에 엔딩...
초반에 양머리데몬에서 포기할 뻔하다가 유튜브 보고 문밖에서 똥덩어리 던져 겨우 잡은 건 비밀 ㅠㅠ
파티원도 없이 혼자서 어두컴컴한 던전을 한달째 도니 막 정신도 아득해지고 꿈에서도 던전을 헤메길래
서둘러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많은 걸 얘기해주지 않지만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
바로 2편, 블러드본 하지말고 당분간은 좀 밝은 게임 좀 하며 가라앉은 멘탈 좀 추스려야 할거 같네요.
댓글 : 7 개
저도 하다가 멘붕와서 백룡시스전에 접었는데 요새 다시 불타는 중입니다 이제 dlc보스만 남았네요 그윈잡고 싶습니다ㅋ
오! 파이팅 고지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시프가 전 제일 맘이 아파요. 특히 dlc편에서 나타난 행적들을 보면 더욱..
DLC 먼저 진행하면 시프쪽 플래그가 달라지나보네요... 혹여 2회차 달리면 시도해봐야겟네요
ㅎㅎ 전 병자들의 마을이었나...거기서 제대로 멘붕을 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좀 지나니까 괜찮더라구요. 라스트 보스가 패링만 잘하면 가장쉽다던데 전 갠적으로 대검전사를 키워놔서그런지 엄청 어려웠다는ㅡㅡ;;;
막보 패턴이 몇가지 안되던데 강공격때 거의 100% 패링이 되서 쉽긴하더라구요.
킁킁.. 어디서 탄냄세 안나요?

아.. 나구나... 으아아앙!!!

이게 엔딩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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