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는 형님이 스트리머가되겠다고 하네요2017.12.18 PM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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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그런레드오션에 뛰어드려고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안가네요.. 벌써 이형 컴퓨터도 천만원짜리맞췄고 

 

송출컴도 200선에서 맞출거라고하는데 

 

지금다니고있는직장도 엄청좋은곳이고 수입도 안정적인곳인데

너무 허울없는 꿈을 쫒는거같아 걱정이네요.. 

 

인방 본지 오래된저로서는 말리고는있는데 


이미 눈에 콩깍지가 씌인거같네요 ㅋㅋ..  

 

우리아직 20대 중반이고 꿈을위해 한번뛰어들어보는것도나쁘지않지않겠냐면서 

같이해보자고 저를꼬시기도했었구요  

 

모니터너머속 스트리머들의 화려하고 뻥뻥터지는 도네이션등을 바라보고

 쫒아가는것같아 마음이아프네요

 

 

 

 

 

p.s 예전에 인방인이되겠다는 사람한테 팩폭한글이있었는데 혹시 기억나시는 분계신가요?

구글에 뭐라고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답변좀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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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8 개
본인도 주변에서 해봐라...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절대로 진짜 무조건 하는 일을 그만두고 해서는 안됩니다...
https://youtu.be/AS-QCJ2lZqc
마이피 댓글에 저에게 링크해줬던 영상이네요
대도서관 아저씨가 스트리머를 꿈꾸는 이를 위한 이야기네요
일은 하면서 할거라고하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을 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알바라도 하면서 하겠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참고가되었어요!
적어도 처음할땐 현직장과 병행하면서 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하겟다는데 놔둬요

괜히 말려봐야 서로 스트레스받음
일은 그대로 하고 취미로 방송하시는게 좋을거같은 ㄷㄷ
뭐 하게 냅두세요.
꼭 해보고나서야 아 그게 ㅂㅅ짓이었구나 하고 아는 사람이 있죠.
해물파전이 하는일은 꼭 있어야한다 그랬는뎅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는거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스트리머는 될놈 될이라
시험방송 한번 해보고 뛰어드심이
직장도 다니면서 취미로 해도 좋은데 올인은 미친짓임
한번 말렸으면 할거 다 한거임
그냥 냅둬요 어차피 내가 망할것도 아닌데
또 압니까 대박터질지
어차피 그 사람 주위도 전부 말리고 있을텐데 강행하는 단계면 누가와도 소용없음
냅두세요. 고집 부리는 사람 못 말립니다.
예전에 제 후배도 장사를 쉽게보고 회사 때리치고
가게 차린다고 고집 부리길래 냅뒀는데
지금은 정신 차리고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음.
전업스트리머로 올인하는건 좀;;
하는일이 있은 다음에 하면서 해야지...그냥 뛰어들면
방송이 언제 흐름을 타고 올라올지 장담할수 없는 상황에 너무 큰 모험이 아닐지..
왜 굳이 한다는 사람을 말리죠?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동업관계라 님에게 피해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응원해주세요
그래야겠어요!!! 얘기들어주고 지지해줘야겠어요
제목만 보고 JTBC 아는 형님인 줄 알고... 방송 포맷이 바뀌나 생각했음...
오지랖 입니다. 삐빅
진짜 친한 형이라 그래요..걱정되서 그렇죠.. 아예 하지말라고는 안했어요
20대중반이면 뭐 이것저것해볼만한 나이아닌가 글고 천만원주고 컴까지산 마당에 걍 옆에서 응원이나 해주는게 어떨련지
글쎄요~!!
남들이 보기에는 좋은 직장일지 몰라도 본인에게는 별로일수도 있죠~
그리고 해보고싶은 걸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마이피에 폰트 변경 어떻게 하셨어요?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좋네요. 저도 쓰고싶어요 ㅜㅜ
폰트변경은 마이피개설후 다른분마이피에 뿌려진소스로 적용했던건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안나네요 ㅠㅠ... 죄송합니당
한다고 하는거 말리기 힘듭니다 일단 지지해주세요

다만 일이 어찌될지 모르니 병행을 해야한다고 무조건 밀어 부치시길...

병행을 하다보면 이게 할게 아니란걸 깨닳습니다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안된다고 장담할 수도 없죠.. 몇년정도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자 하라고 하세요.
누구에게는 레드 오션일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노다지땅일수도 있습니다.
  • ocho
  • 2017/12/18 PM 08:31
냅둬요 그게 오지랍입니다.
사람은 본인이 해보고 샐패 겪어봐야 아는 겁니다.
20대 중반이면 충분히 도전하고 실패해볼만하죠.
물론 직장 그만두고 올인하는경우 병행하면서 해보라고 설득정돈 해볼만 하지만
오지랖입니다.


아예 하지말라고는안하겠지만 조언정도는 해주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20대 중반이면 도전할 만한 나이죠.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 하는 게 정답이고.
장비에 투자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 봅니다. 몇년을 쓸텐데 그냥 돈 좀 드는 취미로 생각하면 되죠.
다만 올인하지 말고, 직장 병행하면서 조금씩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는 게 좋겠죠.
한면으로는,그런 멋진 도전을 하지못하고 있는 제가 한심하기도하네요 제가 직장에다니면서 30..40되고나면 이때를 후회할것같기도하구요
가족이나 아끼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아는 형이라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이미 컴퓨터다 뭐다 투자를 한거면 마음을 정한 거네요. 이러면 말려도 안듣고, 그만두더라도 주인장님 원망을 할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선택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 그냥 실패하지 않길 바라고, 응원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넵!! 옆에서 지켜보며 그 형님의 꿈을 지지해줘야겠네요
대도서관님이 하시는 방송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스트리머를 하는것에 대해서 방송을 한게 있습니다.
한번 보시고서 보여드리는게 좋을듯하네요.
https://youtu.be/AS-QCJ2lZqc
여기 한번 보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뭘로 컴을 맞췄길래 1000이 나오죠. 우앙
타이탄으로 떡칠하고 아마 모니터도 엄청난걸로 했을듯;;
한다고 무조건 직장 관두고 하는건 진짜 문제죠...
일 하시면서 틈나는 시간에 하다가 잘되면 전문적으로 하고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시는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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