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영화관 에티켓 뭐가 있을까요..2018.04.26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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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각나는게

 

화장실, 반딧불, 서치라이트, 시간 후 입장, 옆자리담소, 먹은거 처리등 생각나네요.

 

어제 영화관 다녀온 뒤에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댓글 : 40 개
앞자리 다리꼬고 앉아서 의자 발로 차기
뜬금없이 피로하다고 기지개
꼬꼬마들 징징..
전 그래서 제일 뒷자리 중간을 선호합니다.
앞자리 발로차기, 중요한 순간에 팝콘 부스럭 거리기, 음료수 후루룩 마시기, 조조영화 보는데 냄새 심한 음식 먹기 등... 순간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음료수는 조용하게 쪼오옥 빤다고 생각하는데도 소리가 나긴하더군요. 좀더 주의해야겠습니다.
진짜 다른건 다 참아도 옆에서 소근소근 하는거는 미칠거 같네요...
작은 소리에 되게 민감해서
소근소근은 커플이 좀 많은편인듯 싶어요.
신발 벗는것도 나쁜 매너래요.
전 반대지만..일반적으로 그렇다고 하네요.
아마 발냄새가 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음....
다른건 이해하는데 초딩애들하고 같이보면 우와~~~~ 엄마 이거뭐야~~~~~?
우와~~~~~~ 오~~~~~~ 아빠 저건 왜 저렇게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오줌매려워~~~~~

어제 제 앞자리 아이 둘포함 가족동반이었는데, 어벤져스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내거나 화장실가거나 전혀 민폐끼치지 않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초등학생 1-2정도로 보였는데도 정말 얌전했습니다.
휴대폰만 안만지면 만족합니다.
영화 개시후 늦게 들어오신분들이 제 뒷자리로 서치라이트 키고다니는게 상당히 불만이었습니다.
앞쪽 반딧불도 몇몇..
너무 심하게 떠들거나 핸드폰만 안켜면 괜찮죠
오른쪽 팔걸이.

이거 진짜 짜증납니다. ㅁㅊ 오른쪽에 앉은 놈년이 제 기준 오른쪽 팔걸이에 음료수 미리

꼽아놓고 있으면...그래서 얘기하면 대부분 오케이 하는데

꼰대 새끼 한명이 시비 털길래 싸운적이 있습니다.
진짜 팔걸이는 각자 있는곳이 좋은 듯 싶습니다. 왼쪽이 내껀지 오른쪽이 내껀지 영화보는내내 팔짱끼고 영화를 보라는건지...
시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이 있는데요 시골 동네라...
나이드신분들 술거하게 드시고 시청, 아주머니들 옆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저거 죽나봐.. 어머 ! 죽는다!
영화관에서의 에티켓은 전혀 찾아 볼수 가 없습니다. 직원이 뭐라하면 시에다 민원넣어버리니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ㅜ
시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 궁금하네요.
일반영화관이 만원이라 치면 시에서 운영하면 5천원정도합니다. cgv랑 계약을 해서 신작 영화들이 바로바로 들어와 볼수 있어요. 팝콘이나 음료수도 거의 다 절반 가격에 사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죠. 단점은 영화관이 좀 작아요.
각 자리마다 이어폰 연결잭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극장 스피커로 안들어도 되니 기타 잡음좀 안들리게 ㅜㅜ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런데 극장스피커로 안들릴 정도면 헤드폰 좀 큰거 써야 할 듯...
뒤에서 발로 자꾸 차면 정말 뒤엣놈 뚝배기 깨버리고 싶네요
기분 엄청 나쁘죠. 예전에 한번 영화보다 일어섰던 기억이...
다른건 심야나 조조로 보면 어느정도 커버 되는데
딱한가지.

뒤에서 발로 차면
진짜 돌아버릴것 같음.
머 지인들끼리나 연인들 끼리 오니깐 잠깐 조용히 이야기하는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핸드폰..만지는거 하..그거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다른건 다 좋은데 이넘에 핸드폰 진짜
또 전화온다고 중요한 전화인지 나가서 또 받고와요 ㅋㅋ
진짜 집중안됨
에티켓까진 못되지만 어제 영화관에서 옆에 앉으셨던분이 땀냄새가 무지 심해서 보는내내 고생했어요
전 어제 영화관 가기전에 탈취제 뿌리고.....
폰딧불....
ㅋㅋㅋ 폰딧불..
핸드폰이랑 좌석발로 차는거만 아니면 나머진 별로 신경 안쓴다는 ㅎㅎㅎ
뒷자리에서 발차기.

미처버림

주의를 줘도 계속 치는놈들도있음.

발목을 고이고이 잘라줘야함 ㅡ.,ㅡ
어제 시바 1시간 정도 늦게 들어온 색히가 영화 보고 있는데 왔다갔다 하더니 어제 저한테 와서 좌석 번호 어케 되냐고 통로에 선채로 물어봐서 개빡침요 시바 그 자리에서 때리고 싶었음
;; 1시간 늦게 들어온뒤에 그게 무슨 패기인가. 영화 나같으면 다음에 다시 보겠다..
다른건 둘째치고 뒷자리 퍽퍽이나 앞사람 머리땜에 안보이는건 극장의 좌석 밀집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같은 시간안에 최대의 매출을 뽑으려는 장삿속으로 보이네요..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영화시장에 대해 놀라는게... 땅의 크기나 영화관수에 비해 매출이 엄청나오니 무시를 못하는거죠.. 오죽하면 개봉행사를 하거나 촬영을 하겠습니까...

뭐.. 각설하고...

영화관람료는 올라가는데 조금더 좌석의 여유를 주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마치 비행기 일반석타는 느낌의 답답함이 있을때가 있더라구요..
제발 팔걸이는 따로..... 옆남자랑 데이트 하겠어요..
영화보는 내내 블랙팬서느낌도 남... 그 포즈..
옆자리 앉은 커플 남자 색히가 아주 좆문가 나셔 갖고 뭔 등장 캐릭 나올 때마다 지 여친한테 오 블랙오더다 ㅎㅎ 오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 ㄷㄷ 오 레드스컬이네! 이 지랄
정작 막판에 타노스 손가락 튕기고 회상씬 나올 때 아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데스!' 했는데 데스는 개뿔 꼬마 가모라였음
하여간 ㅈ도 모르는 놈들이 아는 척 오지게 한다 싶었네요 결국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오 캡틴마블~' 휴...
폭력을 부르는 색히들이네요
-ㅁ-; 설명충이었군요..
비매너는 아닌데 어제 와이프 앞자리 분이 머리가 너무 커서 와이프가 자막을 제대로 못볼 정도...
이거는 노매너라고 하긴 그런데 앞자리분이 머리가 너무 커서 화면을 가려서 옆으로 보느라 몸에 담오는줄 알았어요 ㅠㅠ
.. 그건 참 해결 방법이... 머리가 너무 커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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